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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종합선물세트, '블리즈컨 2015' 개막
김지만 기자 | 승인 2015.11.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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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5'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7일 오전 4시) 화려하게 개막됐다.


행사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와 각 게임들의 개발진들이 단상에 올라 관련 설명을 이어가는 것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들이 각기 새로운 소식을 들고 오면서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발매를 앞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은 지금까지의 여정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공허의유산으로 마무리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미션팩과 같은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이어간다. 그 첫 미션팩은 노바의 비밀작전으로 이 밖에 추가 2종의 미션팩을 더해 2016년 봄에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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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영화 워크래프트의 세부적인 소개가 이어졌다. 지난 3일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던 워크래프트는 블리즈컨 2015에서 예고편 풀 영상을 공개했다. 감독 던칸 존스를 비롯해 출연진 모두가 단상에 올라와 유저들을 맞이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e스포츠가 펼쳐지는 이번 블리즈컨을 소개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다음 발표자로 더스틴 브라우더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디렉터를 호명했다. 더스틴 브라우더는 히어로즈의 새로운 영웅과 게임 모드 등 신규 소식들을 공개했다. 히어로즈에는 늑대인간 겐 그레이메인과 드라이어드 루나라, 두 머리의 초갈이 추가된다. 특히 초갈은 하나의 캐릭터, 두 개의 플레이어 콘셉트로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신규 모드 아레나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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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도드 하스스톤 디렉터는 차기 하스스톤 모험모드인 탐험가 연맹을 선보였다. 오는 13일에 출시되며 1주마다 1지구씩 개방된다. 탐험가 연맹 모험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 7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험 모드 전체를 2만 원에 구입하거나, 이미 보유한 지구에 따라 할인된 가격의 묶음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오버워치 디렉터 제프 캐플란도 게임의 출시 계획과 사전 예약 상품, 추가되는 게임 모드, 신규 캐릭터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신규 캐릭터 3종 중 디바는 한국 캐릭터로 메카닉 조종사로 등장해 전장을 누비는 특징으로 소개됐다. 오버워치는 내년 봄 정식 발매를 예고했으며 PC는 물론 XBOX ONE, PS4와 동시에 출시한다. 이날 소개된 오리진 에디션에는 오버워치의 기본 콘텐츠와 신규 스킨, 블리자드 각 게임에 추가되는 한정 옵션을 포함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크리스 멧젠 선임 부사장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군단의 소개를 맡았다.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으로 등장한 군단은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연합해 군단의 침략을 막아내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내년 여름 정식으로 출시되며 한정판에는 고유 탈것과 애완동물, 타 게임들의 한정 스킨이 추가되며 10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상품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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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1년 중 블리자드에게 가장 특별한 이틀이 시작됐다"며 "다양한 게임들과 풍성한 e스포츠가 진행되는 블리자드의 축제, 블리즈컨 2015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오프닝 세리모니로 시작을 알린 블리즈컨 2015는 이틀간 유저 행사와 패널 행사를 진행해 각 게임들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개한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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