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지 못한 게임 팬들도 안방에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1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현장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조선,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며,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 최고 권위의 게임 분야 시상식이다.

 

이번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 한 해를 빛낸 게임들과 2015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14개 부문(대상, 최우수상, 기술·창작상, 우수개발자상 등) 20개 분야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올해 처음으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중계를 맡았으며, 2015년 게임산업을 총결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게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상식의 막이 오르는 오후 5시부터 이를 생중계한다.

 

한편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트위치(http://www.twitch.tv/gstar) 및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하여 생중계되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VOD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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