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31일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의 파이널 매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이널 매치는 각 팀 별 에이스들이 한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치는 올스타 매치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주 TV’ 서현욱과 주성중, ‘데스티니’ 권효민, ‘콘체르토’ 배대열 등이 발록(BALROG) 진영 대표로, ‘펜타곤’ 김태형, ‘가우스로우’ 이학림, ‘헤븐’ 고성수 등이 스컬(SKULL) 진영 대표로 출전한다.
본 경기에 앞서서는 스컬 진영 BJ ‘로이조’ 감독, 발록 진영 BJ ‘이설’ 감독, 파이널 매치 출전 선수 10명 등 총 12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이벤트 매치는 한 명의 숙주 좀비가 인간을 차례로 감염시키는 ‘좀비 히어로모드’ 방식으로 진행 되며, 두 경기를 진행해 포인트 획득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파이널 매치 승리 진영에게 상금 6백만 원과 트로피를,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 ‘넥슨캐시’ 50만 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매치 우승자에게 ‘넥슨캐시’ 15만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매치에서 양 팀 감독이 1위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승리 보상을 관람객에게 선물한다.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는 지난 3일부터 매주 일요일 개인방송 인기 BJ ‘로이조’가 이끄는 ‘스컬(4개팀)’과 인기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4개팀)’ 두 진영으로 나뉘어 각 진영에 속한 팀들이 상대 진영 팀과 차례로 승부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넥슨은 파이널 매치 현장 관람객과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카스 온라인 후드티’, ‘넥슨캐시’, ‘마일리지 암호 해독기(30개)’, ‘발록 브랜드’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하며, 생중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는 ‘엠블럼 획득 이벤트’를 진행해 ‘유리 클래스’와 ‘에리카 클래스’, ‘넥슨캐시’ 등을 제공한다.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파이널 매치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TV채널 및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생중계 된다.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파이널 매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