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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엔씨와 협력 강화...블소 모바일도 만든다
김지만 기자 | 승인 2016.02.18 11:30

넷마블게임즈가 제 2회 NTP를 통해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MMO, 액션 RPG, FPS,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총 26종이 소개 됐으며 자체 신작은 물론 IP를 확보한 타사의 모바일게임들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NTP 1회에서 리니지2 기반의 프로젝트S를 공개했던 넷마블은 이번에 해당 타이틀의 이름을 '리니지2'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IP 라인업을 강화해 '블레이드앤소울'과 '리니지'의 IP로도 모바일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리니지2 모바일게임의 첫 영상이 공개됐다. 실제 구동되는 단순 전투 영상이었지만 언리얼4로 구현되는 리니지2 세상과 다대다 전투는 물론 모바일 MMO로 새롭게 구현된 리니지2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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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엔씨소프트 IP를 활용한 게임들을 늘렸다는 사실은 의미가 깊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모바일게임 경쟁 속에서 IP의 중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되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엔씨소프트와의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온라인게임, 웹툰 등 인기 IP 기반의 게임들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도 다수의 인기 IP들이 속속 모바일게임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를 확인한 넷마블게임즈는 동맹관계인 엔씨소프트의 IP를 적극적으로 가져오기로 한 것이다.

또한 엔씨소프트 핵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을 넷마블 글로벌 진출의 선봉장으로 삼겠다는 것도 하나의 목표다. 지난해부터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엔씨소프트의 IP와 디즈니 IP, 테라 모바일게임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타이틀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아직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 모바일 게임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구성은 소개됐다. 두 게임 모두 모바일 MMO로 구현됨은 물론 실제 온라인 게임속 특징을 살려 게임 속에 구현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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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리니지2 모바일은 물론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리니지 모바일 모두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된다. 언리얼4 엔진은 최근 넥슨의 '히트'가 성공하면서 주목받는 게임엔진이 됐으며 고품질의 게임 그래픽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 언리얼4 개발 타이틀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은 높은 그래픽 품질을 기반으로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모바일 UX 최적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리니지 모바일 또한 원작보다 뛰어난 그래픽 품질과 실시간 오픈필드, 길드전투 등의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개발을 이어 나간다.

 

신작 라인업을 소개한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부사장은 "해당 게임들은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며 "엔씨소프트의 인기 IP를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모바일게임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 조만간 다른 자리를 통해 해당 타이틀의 자세한 설명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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