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엔필(Enfeel, 대표 이승훈)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주얼 RPG ‘메달 마스터즈(Medal Masters)’를 글로벌 마켓에 18일 정식 출시했다.

‘메달 마스터즈’는 총 11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 일본,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54개 국가(중국 제외)에 선보인다. 모든 국가에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빌드’ 게임으로,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을 동시 출시한다.

‘메달 마스터즈’는 248종에 달하는 아기자기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나만의 파티를 만들어가는 원터치 캐주얼 RPG다. 터치 한 번으로 영웅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콤보를 이어가며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총 5개 지역, 31개 챕터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인 ‘전장’을 비롯해 특수 던전인 ‘스페셜 던전’, 무작위로 출현하는 강력한 몬스터들을 물리치며 보다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무한 도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주 단위로 펼쳐지는 등급제 전투 콘텐츠인 ‘아레나’와 타 플레이어의 파티와 대전을 펼치며 상대방의 영혼석과 코인 등을 빼앗는 ‘약탈전’ 등 풍부한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메달 마스터즈’의 개발사 엔필은 지난 2012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기록한 ‘라인(LINE) 버즐’로 개발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메달 마스터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메달 마스터즈’ 브랜드 사이트(http://medal.nexon.com) 및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edalmast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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