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 3월 21일(월) 정기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 안건 상정
- 공매도를 통한 피해 방지 위해 대차거래 약정 해지, 증권사 계좌 옮기기 운동 펼칠 예정
- 2016년 탄탄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주들과 협력 상생하는 투명 경영으로 기업가치 제고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 적극적으로 펼친다고 금일 7일(월) 밝혔다.

우선, 오는 21일(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발의한 주주제안을 받아들여 주주들이 추천한 1인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한 안건을 상정한다.

또, 공매도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주주들을 대상으로 대차거래 약정을 해지하거나 대차거래가 되지 않는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도록 유도하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는 소유하지 않은 증권이나 차입한 증권을 매도하며 주가의 하락을 통해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으로 펀더멘탈(기초체력)이 탄탄한 기업의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며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엠게임은 지난 몇 년 간 지속해 온 비용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난해인 2015년 영업이익 76억 6천만원, 당기순이익 14억 5천만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률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은 상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RPG ‘크레이지드래곤’을 출시하고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의 중화권 인기를 국내외로 확대하고 신규 모바일게임을 4종 이상 출시하는 등 탄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소액주주의 권리를 대변하는 사외이사의 선임, 공매도의 폐해를 알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운동, 주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엠게임이 재도약할 2016년, 주주들과 함께 협력 상생하는 투명 경영으로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3월 15일(화) 미디어데이를 통해 ‘크레이지드래곤’ 소개 및 라인업을 포함한 사업 계획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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