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오브클랜, 붐비치 등 인기 모바일게임들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슈퍼셀이 일일활동유저수(DAU) 1억 명을 달성했다. DAU는 하루 동안 접속한 유저 수를 기록하는 수치로 모바일게임계에서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슈퍼셀은 클래시오브클랜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좋은 수치들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클래시오브클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전략 카드게임 클래시로얄을 출시, 전 세계에서 동시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었다.
지난 7일 슈퍼셀의 일카 파나넨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DAU 1억 돌파 사실을 알렸다. 그는 "보통 슈퍼셀에서는 이런 발표를 잘 하지 않지만 오늘 새역사를 쓰게 됐다."며 "슈퍼셀 DAU가 1억 명을 돌파했다. 알바니아부터 짐바브웨까지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슈퍼셀은 DAU 1억 명 돌파를 기념하면서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는 클래시오브클랜의 클랜과 헤이데이의 이웃, 붐비치의 태스크포스 등 생산된 길드 총합이 2억 5천개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슈퍼셀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게임은 최근 출시된 클래시로얄을 포함해 총 4종이지만 이 타이틀이 나오기 위해서 14종의 게임이 개발 취소되거나 출시 단계를 앞두고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 만큼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저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일카 파나넨 대표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단 180명으로 이러한 수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조직원들이 큰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며 "우리는 최고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슈퍼셀을 창립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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