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자체개발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한국어화(음성+자막 한글화) 정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오버워치의 자막 한글화 정책이 알려짐에 따라 게이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PC 버전만 한국어화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오버워치의 PC 버전은 한국어화가 진행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종전에 출시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자막과 음성 모두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의 경우는 한국어화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 모두 일어화가 진행되는 점과 대비되어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의 의견과 플랫폼 보급률 차이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의견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한편, 5월 24일 출시 예정인 오버워치 PC 버전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스페인어(남미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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