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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연속' 프로리그 6주차, 포스트 시즌 진출 4팀 확정
김지만 기자 | 승인 2016.03.17 01:19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6시즌(이하 프로리그) 1라운드 6주차 경기가 15일(화) 마무리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이 결정되었다. SK telecom T1은 일찌감치 1라운드 결승전에 선착했고, Jin Air Greenwings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afreeca Freecs는 마지막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SMASUNG을 누르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였다.

14일(월) 경기에서는 CJ ENTUS가 2위를 달리던 kt rolster를 3:1로 꺾으면서, 2위 확정을 노리던 kt의 발목을 붙잡았다. 김준호와 한지원(이상 CJ)가 연달아 1, 2 게임을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다승 1위 주성욱(kt)이 변영봉(CJ)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이재선(CJ)이 최근 기세 좋은 전태양(kt)을 상대로 압도적인 물량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Jin Air Greenwings는 프로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하던 SK telecom T1에 3:0 완승을 거두며, 1라운드 2위로 도약했다. Jin Air는 김유진, 조성주, 이병렬 등 최고의 라인업을 내세우며, 박한솔, 김준혁 등 새로운 전력을 시험하려던 SK telecom을 상대로 실력을 과시했다. 주목 받던 조성주(Jin Air)와 이신형(SKT)의 경기는 조성주가 상대 드랍 병력을 침착하게 수비한 후 이어 병력을 궤멸시키며 이신형을 제압했다. 이로써 Jin Air는 kt와 1라운드 전적 4승 2패로 동률이나, 득실 차에서 +3 앞서 2위로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게 되었다.

다수의 예상을 뒤엎는 경기는 15일(화)에도 계속되었다. afreeca Freecs가 MVP CHICKENMARU를 3:0으로 제압하여, SAMSUNG GALAXY을 득실 차로 누르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한 세트라도 지면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되는 상황을 이겨낸 것. 1게임에서 서성민(afreeca)은 고병재(MVP)의 지속적인 견제를 침착하게 수비한 후 일꾼을 다수 제거해 승리했다. 이어 이원표와 최지성(이상 afreeca)도 병력의 우위를 토대로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반면, 1라운드 초반 좋은 기세를 유지하던 SAMSUNG은 득실 차 1점이 모자라 포스트 시즌에 실패하였다.

1라운드 포스트시즌은 승자 연전 방식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21일(월) afreeca Freecs와 kt rolster가 준플레이오프(준PO) 경기를 치르며, 22일(화)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Jin Air Greenwings가 플레이오프(PO)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3월 26일(토) 열리며,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SK telecom T1이 붙게 된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ll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저녁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1라운드 6주차 주간 MVP 투표는 프로리그 공식 홈페이지(http://proleague.kr)를 통해 오는 18일(금)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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