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은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4 시즌1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GL APAC 시즌1 파이널에서는 이번 시즌 전승을 달성하며 시즌1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서버 대표 ARETE를 비롯해 동남 아시아 서버 대표 PVP Super Friends, Team Efficiency 3팀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PVP Super Friends 는 지난 4월 폴란드에서 열린 WGL 그랜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 ARETE에게 패배를 안겼던 팀으로 이번 시즌1 파이널에서 ARETE가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월 18일 오후12시부터 세 팀이 풀리그를 펼쳐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결정하고 19일 오후 2시부터 2, 3위 팀의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6만 달러, 2위에게는 2만 달러, 3위에게는 8,5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시즌을 포함 향후 시즌2와 시즌3의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최종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팀이 결정되기 때문에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월드 오브 탱크’ 티셔츠가 제공되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비타민 음료 ‘프링클’과 2,000골드가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3명을 추첨해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를 지급하고, 2명에게는 레이저 키보드, 10명에게 휴대용 보조 배터리, 20명에게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한다.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레이저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지급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울 경우에는 방송 시청과 온라인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 중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 4,000명에게 프리미엄 계정 1일권이 지급된다.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tkorea)을 통해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5명을 추첨해 레이저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고, 최종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10명에게 ‘월드 오브 탱크’ 훈장 배지를 지급한다.

모든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되며, 온라인 방송 채널인 트위치 TV, 다음 TV팟, 아프리카TV, 판도라TV, 티빙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고진규 고객지원실장은 “다양한 전략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준 WGL APAC 모든 선수들과, 멀리서 직접 방문하여 응원해 주신 열혈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기량의 팀들이 모인 만큼 멋진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GL APAC 2014 시즌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 오브 탱크’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uc/tournamen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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