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개발기간과 200여명의 전문 개발진이 투입된 MMORPG '이카루스'가 4월 16일에 오픈됩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사가 개발한 ‘이카루스’의 오픈베타 일정을 발표하고 향후 업데이트 및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카루스는 4월 16일 오픈베타를 시작합니다. 오픈베타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서버 안정화가 이뤄지면 상용화 시스템을 가져갈 예정입니다. 사용화는 부분 유료화로 진행되며, 게임 내 화폐인 ‘엘룬’이 사용됩니다. 엘룬은 게임 내에서 명성을 획득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플레이 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픈베타에서는 25레벨의 콘텐츠가 공개되며 5개의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대의 필드 3개의 던전이 공개되며 펠로우, PvP 지역 등 핵심 콘텐츠도 대부분 공개될 예정입니다.

     

PvP지역인 엑자란 무법지대는 28레벨에 입장하는 자유 PK지역입니다. 이곳에서는 PK업적 및 호칭을 달성할 수 있고 20인 레이드가 진행됩니다. 특히, ‘학살자’란 호칭이 부여되어 경쟁적으로 다른 사용자와의 경쟁할 수 있는 PvP가 가능합니다.

     

오픈베타 이후에는 40레벨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40레벨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픈 이후 3개의 필드와 4개의 인스턴스 던전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위메이드의 석훈 PD는 “드디어 이카루스의 오픈베타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카루스는 전혀 새로운 콘텐츠 보다는 친숙한 내용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특히, 펠로우를 통해 다른 재미를 전달하려 했다.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좋은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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