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큘러스 리프트’와 함께 출시될 전용 게임 30개가 공개됐다.

오큘러스VR은 지난 16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와 함께 출시할 게임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오큘러스VR이 공개한 게임은 ‘어드리프트’ ‘어드벤처 타임’ ‘에어메치: 코맨드’ ‘알비노 룰라바이’ ‘오디오 아레나’ ‘크로노스’ ‘다크넷’ ‘데드 시크릿’ ‘디펜스 그리드2’ ‘드레드홀’ ‘엘리트 댄저러스’ ‘에스퍼2’ ‘이브 건잭’ ‘이브 발키리 파운더스 팩’ ‘플라이 투 쿠마’ ‘히어로바운드 SC’ ‘킵 토킹 앤 노바디 익스플로드’ ‘러키스 테일’ ‘오메가 에이전트’ ‘프로젝트 카’ ‘룸즈’ ‘셔플퍽 칸티나 딜럭스 VR’ ‘스매싱 더 배틀’ ‘배니싱 오브 에단 카터’ ‘벡트론 리벤지’ ‘VR 테니스 온라인’ ‘핀볼 FX2 VR’ ‘블레이즈 러시’ ‘윈드랜드’ 등 총 30종이다.

오큘러스VR은 블로그를 통해 수천 명의 개발자들이 ‘오큘러스 리프트’용 가상현실(VR) 게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큘러스VR은 연내 100개 이상의 전용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큘러스VR은 게임 외에도 다양한 ‘오큘러스 리프트’용 어플리케이션을 준비 중이다. 오큘러스VR은 조만간 해당 앱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큘러스VR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함께 가상현실 게임들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공개하는 라인업은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공들여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