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때 아닌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다. 판교 네오위즈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이 소동의 원인이었다. 금일(24일) 오후 4시경에 벌어진 일이다.

네오위즈와 NHN엔터테인먼트 주차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양사는 직원들을 모두 조기 퇴근시키는 조치를 취해 안전을 도모했다.

다행스럽게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는 허위 신고였다. 이러한 허위 신고를 한 용의자도 경찰에 검거됐다.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게임 내에서 게임머니를 대량으로 잃게 되어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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