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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 이어 소니도 모바일게임 사업에 뛰어든다
김지만 기자 | 승인 2016.03.25 17:42

플레이스테이션4로 콘솔 시장에서 타 기종보다 우위를 점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소니가 모바일게임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소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게임 사업을 이끌어온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의 명칭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로 변경하는 동시에 모바일게임 개발과 사업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 전문 스튜디오명은 포워드웍스(ForwardWorks)로, 오는 4월 1일부터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자본금은 1천만엔(약 1억 원)으로 SCE의 자회사로 시작해서 적극적으로 모바일게임 관련 개발과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로운 스튜디오의 대표는 모리타 아츠시 SCEJ 대표가 맡는다. 또한 엔드류 하우스 SCE 대표와 우에다 히어로 SCEJ 부사장이 이사진으로 합류해 모바일게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포워드웍스의 타이틀 출시 계획이나 세부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과 경쟁사인 닌텐도의 변화에 발맞춰 소니도 나선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했다.

포워드웍스는 앞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타이틀 출시하고 다양한 IP와 캐릭터들을 활용한 신규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나간다. 그 첫 번째 타겟은 일본과 아시아 시장이며 그외의 지역 서비스는 미정이다.

소니는 과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모바일화를 위해 전용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등 모바일게임 이슈에 대응했으나 구글과 애플에 밀리면서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디바이스와 콘텐츠 사업을 동시에 이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콘텐츠 사업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한 것이다.

소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포워드웍스를 필두로 모바일 시장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시에 회사 차원에서도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신규 먹거리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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