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6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십'에 출전한 MVP블랙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MVP블랙은 2일차 8강 경기에서 나벤틱과 첫 경기를 2:0으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이어갔다. 이후 펼쳐진 TNL과의 승자전에서는 또 다시 가볍게 2:0으로 승리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내내 MVP블랙은 슈퍼리그 우승의 상승세를 지켜냈고 연전연승을 지속했다.
다음은 4강 진출에 성공한 MVP블랙과 진행된 질의응답이다.
Q. 나벤틱과 TNL을 꺾고 전승으로 4강에 오른 소감은
A, 중국 2팀이 A조로 가면서 B조는 유럽, 북미 팀들과 대결을 했다. 초반에는 경기 메타 차이를 걱정했지만 의외로 잘 풀렸다. 생각대로 경기가 잘 이어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A, 중국 2팀이 A조로 가면서 B조는 유럽, 북미 팀들과 대결을 했다. 초반에는 경기 메타 차이를 걱정했지만 의외로 잘 풀렸다. 생각대로 경기가 잘 이어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첫 경기는 나벤틱과 경기를 했는데 어땠는지
A. 같은 지역에서 출전한 C9은 변수가 많은 팀이었지만 나벤틱은 달랐다. 나벤틱은 한국 3, 4위 정도의 실력을 가진 팀이었다. 경기가 쉽게 풀렸다.ㄷ
A. 같은 지역에서 출전한 C9은 변수가 많은 팀이었지만 나벤틱은 달랐다. 나벤틱은 한국 3, 4위 정도의 실력을 가진 팀이었다. 경기가 쉽게 풀렸다.ㄷ
Q. TNL과의 승자전 경기는 어땠는지
A. TNL이 우리에게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 오늘 경기를 하면서 TNL이 움추리는 모습을 봤다. 현재 TNL이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인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A. TNL이 우리에게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 오늘 경기를 하면서 TNL이 움추리는 모습을 봤다. 현재 TNL이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인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Q. 무실세트를 이어가고 있다. 전승 우승에 가장 큰 위협이 될만한 팀은
A. 스크림을 통해 대부분의 팀들과 경기를 해봤다. 위협이 될만하고 만나고 싶은 팀은 e스타즈다. 강해서 꼭 맞붙어보고 싶다. 아직 경기를 해보지 못했는데 꼭 붙어보고 싶다. C9도 위협적인 팀이다. 게임 자체는 질 것 같지 않지만 머키같은 변수를 뒀을때 흔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A. 스크림을 통해 대부분의 팀들과 경기를 해봤다. 위협이 될만하고 만나고 싶은 팀은 e스타즈다. 강해서 꼭 맞붙어보고 싶다. 아직 경기를 해보지 못했는데 꼭 붙어보고 싶다. C9도 위협적인 팀이다. 게임 자체는 질 것 같지 않지만 머키같은 변수를 뒀을때 흔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Q. 3일차부터는 4강이 치뤄지는데 각오는
A. 중국 팀과의 경기가 걱정이다. 유럽과 북미의 경기는 수월할 것 같지만 중국 팀들만 잘 넘으면 우승도 가능해 보인다. EDG, e스타즈 탱커 플레이어가 굉장히 수준급이다. 꼭 경기에서 만나 어떤 경기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가서 대회 우승컵을 가져가겠다.
A. 중국 팀과의 경기가 걱정이다. 유럽과 북미의 경기는 수월할 것 같지만 중국 팀들만 잘 넘으면 우승도 가능해 보인다. EDG, e스타즈 탱커 플레이어가 굉장히 수준급이다. 꼭 경기에서 만나 어떤 경기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가서 대회 우승컵을 가져가겠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