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에서 넥센 히어로즈(대표 이장석)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영웅의 군단’은 유저들과 야구장을 찾는 넥센 히어로즈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8일부터 ‘영웅의 군단’ 유저들에게 ‘블랙펄 전설영웅 티켓’이 포함된 ‘넥센 히어로즈’ 쿠폰을 지급하고, 공식 카페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사연을 올리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야구경기 티켓’과 선수 이미지가 삽입된 ‘프리티셔츠’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4월 말 진행되는 넥센 히어로즈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영웅의 군단’의 ‘데스티니(Destiny)’ 업데이트 홍보모델인 ‘트와이스’ 싸인 티셔츠와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고, 전광판을 통해 ‘영웅의 군단’ 광고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1일 ‘2016 KBO 리그 개막전’에서 8천 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메인 스폰서 넥센타이어와 엔도어즈가 공동 후원한 ‘프리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2016 시즌 ‘영웅 프리티셔츠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영웅의 군단’의 이번 제휴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yg.nexon.com)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legionofhero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