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16 상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온라인 3 CHAMPIONSHIP 2016(이하 챔피언십)’이 다음달 7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십’은 10주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시즌 상위 성적을 거둔 4명과 ‘승강전’ 및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12명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4인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진행하고,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선수 전원은 동일한 ‘선수단 가치’의 대회전용팀을 사용해야 하며, ‘성장형 스쿼드’룰에 따라 추가로 획득하는 ‘EP(게임머니)’를 사용해 선수단을 보강해나갈 수 있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지난 시즌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양진협, 정세현과 김승섭, 김정민, 박준효 등 걸출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언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599팀 19,727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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