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확장팩인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신규 지역 3종 및 나는 탈것에 대한 정보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정보는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 티저 사이트(http://www.ff14.co.kr/event/2016/teaser/index.asp)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지역은 ‘이슈가르드’와 ‘드라바니아’, ‘아발라시아’로 확장팩의 주요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다.

‘이슈가르드’는 ‘파이널판타지14’에서 네 번째로 공개된 대도시로, 드래곤족과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드라바니아’는 드래곤족의 지배를 받는 장소다. 마지막 아발라시아는 하늘섬이 떠있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독특한 생태계가 존재한다.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에서는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지역을 포함하여 총 4개 지역, 7개 맵이 추가되며,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수백 여 가지의 퀘스트를 통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확장팩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나는 탈것’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나는 탈것’은 지상으로만 이동 가능했던 초코보와 달리 하늘을 날 수 있어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 내 지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 수단이다.

‘나는 탈것’은 ‘비공정’과 ‘드래곤’을 비롯해 그리핀, 빗자루, 고블린워커 등 수십 여 종이 존재하며, 메인 퀘스트를 비롯해 토벌전, 골드소서, 업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최정해 팀장은 ”’파이널판타지14’의 확장팩인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올 여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장팩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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