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게임웹진 IGN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5(이하 PS4.5)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PS4.5는 PS4의 성능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기로 알려진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PS4.5의 코드네임은 '네오'(NEO)로 CPU, GPU, 메모리 대역폭 등에서 더 향상된 성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의 CPU는 8 Jaguar Cores(2.1 GHz)로 이는 PS4의 CPU인 Jaguar Cores(1.6GHz)에 비해 다소 향상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GPU는 911MGz로 작동하는 36개의 CU로 구성된 AMD GCN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800MHz로 작동하는 18개의 CU로 구성된 AMD GCN으로 구성된 PS4보다 향상된 것이다.

또한 8GB GDDR5 메모리가 장착된 것은 동일하지만, 대역폭이 176GB/s에서 218GB/s으로 향상될 것으로 IGN은 내다봤다.

10월 이후에 출시되는 PS4 게임은 모드 PS4와 'NEO'에 맞춰 구동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뒤따랐다. 이 말대로라면 'NEO'는 오는 10월 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측은 'NEO'의 출시에 대한 그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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