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이 두 번째 시험대에 오른다.

다인게임즈(대표 김영중)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CBT는 지난 테스트에서 제시했던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캐릭터간 밸런싱 조정, 전쟁 시스템 보강 등이 이뤄졌으며, 25일 낮 12시부터 27일 자정까지 총 60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된다.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들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2차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라이워 온라인’은 하드코어 전쟁 MMORPG로 전쟁에 특화된 시스템을 통해 레벨 차이에 구애 받지 않고 전쟁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 맵을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MMORPG와 달리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을 없애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무기만 바꾸면 검사, 궁사, 마법사 등 모든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차별화 요소로 꼽히고 있다.

다인게임즈는 ‘트라이워 온라인’의 2차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CBT 기간 중 20레벨을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 공개 서비스(OBT) 진행시 사용할 수 있는 게임내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또 ‘트라이워 온라인’을 플레이 하면서 전쟁에 참여해 10킬을 달성한 유저 중 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100위 안에 랭크된 유저들 중 5명을 추첨해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 버그리포트에 게임 내 버그를 찾아내 제보하거나 게임 중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리뷰로 작성한 유저들에게도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다인게임즈 강성원 이사는 “지난 1차 CBT 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고 당시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2차 CBT를 준비하게 됐다”며 “3일, 60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완성도 높은 트라이워 온라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트라이워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triwaronline.co.kr/Home/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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