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이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신작 ‘크라운 앤 카운실’을 무료로 공개했다.

모장은 새로운 개발작 ‘크라운 앤 카운실’을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크라운 앤 카운실’은 도트 그래픽을 사용한 레트로풍의 턴제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매 턴마다 자신이 정복한 타일에서 자원을 얻어 자신의 왕국을 확장해야 한다. 게임에서 제공되는 맵은 총 75개로 게임 내 맵 생성기로 새로운 맵을 만들 수도 있다.

모장 측은 “크라운 앤 카운실은 빠르게 진행되는 전략 게임”이라며 “탐험 자금을 모아 군대와 땅을 확장하고 요새를 지켜 적을 내쫓자. 이 땅에 통치자는 단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모장 헨릭 페터슨 프로그래머가 개인 프로젝트로 만들었다. 이용자는 스팀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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