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두 번째 디지털 단편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를 금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워치 디지털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편 ‘드래곤 슬레이어’는 오버워치의 용맹하고 정의로운 노년의 용사 “라인하르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라인하르트는 우연히 드래곤즈라는 악질 범죄 조직에 위협받는 한 마을을 발견한 후,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거대한 해머를 들고 진정한 기사도 정신을 발휘한다. 오버워치 팬들은 단편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자신의 맹세를 끝까지 지켜내는 숭고한 라인하르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드래곤 슬레이어’는 블리자드의 작가 맷 번스(Matt Burns)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네스케인(Nesskain – R.U.S.T)이 그림을 맡았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드래곤 슬레이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kr.battle.net/overwatch/ko/blog/20097653/)에서 볼 수 있으며, 영웅 라인하르트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소개 페이지(http://kr.battle.net/overwatch/ko/heroes/reinhard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에서 선보이는 18년만의 새로운 IP인 오버워치는 그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 주 첫 디지털 단편 만화로 총잡이 맥크리의 이야기를 담은 ‘무임승차’를 공개하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크리의 디지털 단편 만화는 다음 링크(http://kr.battle.net/overwatch/ko/blog/20097245/)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5월 24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동시 출시되며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버워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최신 소식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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