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FPS) 게임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5’가 오는 6일(현지시간) 전격 공개된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배틀필드5’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오후 4시(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배틀필드5’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개는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몇몇 업계 전문가에게는 이미 행사 초대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구스타브슨 라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론달 알렉산더 리드 프로듀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대장에는 “배틀필드의 미래가 다가온다”며 “우리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다음 단계를 전격 공개할 것”이라고 적혀있다.

EA는 지난 2014년 10월 새로운 ‘배틀필드’ 시리즈가 2016년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이후 밝혀진 사항은 많지 않다. 최신 물리 엔진으로 만든 FSP 게임이며 게임 배경은 가까운 미래라는 것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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