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많은 사람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으며 온라인 게임 시장을 풍미했던 PC MMORPG(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붉은보석’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한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에서 개발한 모바일 감성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공개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붉은보석2’ 테스트 신청페이지(http://event.four33.co.kr/redstone2/cbt)에서 진행한다.
 
‘붉은보석2’는 온라인 RPG의 특성을 살리면서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강화했다.
 
PC 온라인 게임처럼 전사(탱커), 마법사(딜러), 사제(힐러) 등 직업적 특성을 살린 6종의 개성 넘치는 모험가를 정하고, 성장시키며 1∙2차에 걸쳐 전직 시킬 수 있다. 매력적인 동료를 이용해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광장∙결투장∙레이드 등 실시간 콘텐츠로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도 강조했다. 게임 내 광장에서는 도우미캐릭터(Non-Player Charater)를 통해 각종 퀘스트와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동료 캐릭터를 포함한 64종과 다멜드, 나크리에마 지역 등 총 70개의 스테이지가 공개된다. 보통·어려움·매우 어려움 등 시나리오 난이도 별로 획득할 수 있는 장비도 다양하며, 새로운 재미를 주는 ‘돌발전투’ 스테이지가 무작위로 등장, 경험치를 세배 보상하는 상시 이벤트도 열린다.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원정, 다섯개의 탑, 결투장, 레이드 등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들어가지 않은 비접속 상태에서도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한 ‘원정’, 각 탑별로 최고 100층을 정복하고 최상의 게임 캐릭터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무한모드인 ‘다섯개의 탑’, 실시간 유저 대결인 ‘결투장’, 인공지능(A.I)과 대결을 벌이는 ‘5인 레이드’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붉은보석2’는 게임 곳곳에서 온라인 게임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 눈, 비, 바람 등 날씨에 따라 변하는 환경과 물고기, 다람쥐, 박쥐 등 배경으로 나오는 사물이 살아 움직인다. 특히, 각종 능력치가 강화되는 버프를 제공하는 모닥불과 유저들간에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개인 가판대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PC 온라인 게임의 감성을 담았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붉은보석2’는 13년째 사랑 받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이라며 “’붉은보석2는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오는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공개테스트 신청자는 고급 동료 소환권, 다섯 마법사 소환권 등 1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식카페에서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0만원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붉은보석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433redston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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