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신규 FPS 타이틀 '오버워치'의 출시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을 공개했다.

그 동안 블리자드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오버워치 영웅들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윈스턴의 이야기부터 트레이서와 위도우의 대립, 한조와 겐지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줬으며 네 번째인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또 다른 오버워치의 영웅인 솔저: 76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있는 군인 '솔저:76'는 오버워치의 전장 무대이기도한 도라도에서 갱단과 대립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지켜보는 소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솔저: 76의 활약과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하는 솔저: 76의 이야기 등을 그려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에서 솔저: 76는 기본적인 펄스 소총 실력 외에도 나선 로켓과 전술 조준경 등 실제 게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술들을 영상 속에서도 보여주면서 흥미를 더했다.


한편 오버워치는 2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 세계 동시로 서비tm가 이뤄지며 한국에서는 오전 8시 서버가 오픈되면서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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