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정식 출시된 '언차티드4: 해적왕의 최후'가 출시 첫 주 전체 판매량 270만 장을 돌파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언차티드4'가 출시 일주일 만에 270만 장이 넘게 판매되면서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숀 레이든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원드와이드스튜디오 회장은 “언차티드4를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너티독에게 감사하다”며 “언차티드는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세로운 지평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이용자들이 네이선 드레이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스테이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언차티드4'는 너티독이 개발한 '언차티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궁극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모험을 다룬다.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다양한 게임 플레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더 높은 자유도와 강화된 그래픽 등을 지원한다. 지난 16일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 타이틀 전 세계에 공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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