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가 출시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며 총 판매량 6천500만 장을 넘어섰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GTA5'가 지난 분기 5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총 판매량 6천500만 장을 돌파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밝혔다.

'GTA5'는 지난 2013년 9월 엑스박스360 및 플레이스테이션3 용으로 출시된 인기 게임이다. 이어 지난 2014년에는 엑스박스원과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이, 지난해에는 PC 버전이 출시됐다.

첫 출시 이후로 3년이 지났지만 온라인 업데이트와 계속되는 최신 플랫폼 버전 출시, 꾸준한 패치 등에 힘입어 판매 속도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GTA5'는 최근에도 한 달에 약 16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대표는 “GTA5와 GTA 온라인이 계속적으로 기대 이상의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며 “NBA2K, WWE 2K 등 데이트투의 다른 게임들도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GTA5'의 개발사인 락스타게임즈는 내년 4월 이후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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