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스타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유비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벨브의 게임 플랫폼 스팀의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스타터 에디션을 3일부터 1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스타터 에디션은 오는 19일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15달러(한화 약 1만7천 원)다. 이용 기간에는 따로 제한이 없다.

스타터 에디션이라고 해서 기존 본편과 콘텐츠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게임의 모든 미션과 지도, 무기, 모드 등은 그대로 제공된다. 레벨 제한 등도 없다. 다만 오퍼레이터(캐릭터)를 해금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뿐이다.

스타터 에디션 이용자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2명의 오퍼레이터를 고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스모크, 퓨즈, 뮤트, 슬레지, 애쉬, 루크 중 랜덤 2명의 오퍼레이터를 제공 받는다. 처음 4명의 오퍼레이터 외에는 크레딧이나 명성 포인트를 이용해 해금할 수 있는데, 이 때 사용되는 명성 포인트가 기존보다 배 이상 비싼 1만2천500이다. 물론 처음 제공되는 600R6 크레딧을 사용해도 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유비소프트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전술 FPS 게임이다. 파괴, 건설 등 신기능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한층 더 강조했으며 멀티플레이에 게임의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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