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 ‘레지던트 이블’의 20주년 기념작 ‘엄브렐라 코어’가 공식 출시됐다.

캡콤은 신작 슈팅 게임 ‘엄브렐라 군단’을 PC 및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엄브렐러 코어’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대3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기존 게임 시리즈와 달리 대전에만 초점을 맞춘다. 이용자는 감염자를 사냥하는 용병이 되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캡콤은 추후 스펜서 맨션을 기반으로 한 맵과 ‘레지던트 이블6’에 등장하는 중국 지역, 4인 서바이벌 모드 등을 무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게임의 가격은 30달러(한화 약 3만4천 원)이며 개별 구매 가능한 15달러(약 1만7천 원)짜리 특별 추가콘텐츠(DLC)를 포함한 디럭스 에디션은 40달러(약 4만6천 원)에 판매된다. DLC는 추가 무기와 코스메틱 옵션을 제공한다. 아시아 버전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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