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나타났다. 지옥의 이끌림에 따라 버거킹 선릉역점에 다가가면 디아블로4로 꾸며진 매장과 함께 디아블로4의 릴리트를 만날 수 있다. 특설 매장은 내부와 외부 모두 디아블로4 테마로 장식되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검은 성을 지나 입구에 들어가면 2층을 뚫고 바닥에 박힌 이나리우스의 거대한 창끝을 볼 수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핏빛 길과 릴리트의 환영 문구로 어두운 분위기를 강조한다.2층은 본격적으로 성역에 강림한 릴리트와 그를 추적하는 이나리우스를 표현했다. 양쪽 벽면을 가득 채운 릴리트와 이
금요일이고 징검다리 연휴가 남아 있어 조금 더 두고봐야 하는 상황이나 일단 성공적인 느낌이다. 디아블로4의 얼리엑세스가 디아블로3와 레저렉션과 같은 서버 트러블 없는 상태로 첫날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와 서버 슬램, 5월 31일부터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가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전 8시(국내 기준)부터 시리즈 인기를 증명하듯 많은 유저가 동시에 몰렸는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쾌적한 플레이 환경이 마련되자 본격적인 성장 레이스가 시작된 모습이다. 디아블로4는 전작과 달리 100레벨 이후 엔드 콘텐츠가
글로벌 출시 1.5주년을 맞이한 ‘블루 아카이브’가 독보적인 IP로 발전하며 넥슨의 또다른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블루 아카이브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컬래버를 선보이며 IP 확장에 나서고 있다. 게임에 진심인 개발진이 선보이는 비하인드 이야기 영상도 호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서브컬쳐 게임의 명성을 증명했다. 5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를 기반으로 ‘키보토스’를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 명작 IP들이 다시 한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전망이다. 시리즈 중 가장 어두운 분위기의 디아블로4와 장대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파이널판타지16, 신규 엔진을 장착한 스트리터파이터6가 전작의 명성을 이어간다.기존 인기게임들도 새롭게 단장해 세계수의 미궁과 괴혼, 목장 이야기, 소닉 시리즈는 리마스터 버전으로 출시되며 피쳐폰 시절 인기를 끈 제노니아 시리즈는 대규모 전쟁을 도입한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로 재탄생한다.성역을 탐험하며 악마를 물리치는 디아블로 시리즈가 오픈월드 액션
게임사들이 ‘금손’ 유저들과 함께 2차 창작물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유저들에게 저작권과 굿즈 판매 공간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형태로, 오프라인 행사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규모를 키워나가는 분위기다. 그동안 게임의 2차 창작물은 음지에서 거래되며 팬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는데, 최근 분위기는 게임사가 저작권을 풀어주고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해 상생하는 모습이다. 유저 굿즈샵은 유저 만족도를 높여 오프라인 행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서브컬쳐 장르의 게임들은 금손 유저가 제작한
넥슨이 개최하는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행사는 6월 10일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역대 최대 유저를 초청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1부는 각 직업군의 테마송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 게임의 대형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행사를 앞두고 관심은 최고조를 기록 중이다. 올해 메이플스토리의 20주년과 함께 코로나 엔데믹 선언이 시너지를 내면서 쇼케이스 입장권이 3분 만에 매진되었으며 CGV 생중계 관람 티켓 역시 1분 만에 모두 팔렸다.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3년 넘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오프라인 행사
시리즈 최초로 턴제 전투를 도입한 붕괴: 스타레일이 전세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붕괴: 스타레일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출시 초기 턴제 RPG 장르에 쏟아진 부정적인 평가를 극복한 모습이다.게임은 뛰어난 타격감과 연출로 턴제 전투의 약점을 보완했고 캐릭터와 세계관을 강조하며 이야기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플레이 방향성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 유저 접근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은 게임의 전체적
엔씨소프트가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발표했다.TL 테스터로 선정된 5천명의 이용자는 1명의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코드를 받는다. 친구 초대 코드는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등록 가능하다. 테스트는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30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여 18일부터 TL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엔씨소프트는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전국 11개 도시에 거점 PC방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기존 10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지하철역 비밀의 공간으로 향한 탐사대의 눈앞에 지옥이 펼쳐진다.영등포시장역에 마련된 헬스테이션은 디아블로4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역의 사용되지 않는 지하 4층 유령 승강장은 디아블로4의 세계관에 맞춰 피와 시체, 비밀이 가득한 지옥으로 바뀌었다. 탐사대는 서울 지하철에서 일어난 괴이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랜턴을 들고 지하로 향한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의 벽면은 피의 글씨로 탐사대를 반기며 점점 수위를 높여 지금까지 벌어진 사건의 실마리를 전달한다.헬스테이션은 디아블로4 세
프라시아 전기의 3차 거점전 오픈이 다가오고 있다. 4번으로 나뉜 프라시아 전기의 거점전은 중반을 넘어 경쟁 구도의 틀이 어느 정도 완성된 모습이다. 초반부터 꾸준히 경쟁을 이어온 서버가 존재하는가하면 압도적인 전력으로 통제를 시작한 곳도 존재한다. 대부분 고르게 나뉘기보다 특정 세력 중심으로 힘의 구도가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모두의 공성전이란 컨셉으로 게임을 알린 프라시아 전기의 엔드 콘텐츠는 현재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았을까?프라시아 전기가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 이유는 게임의 컨셉인 모두의 공성전이란 방향성이 효과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2를 6월 글로벌 출시한다.브라운더스트2는 브라운더스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네오위즈의 자회사 겜프스엔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다. 게임은 전작의 11년 전 이야기를 다루며 주인공이 동료와 파티를 구성해 목표를 이루는 이야기가 옴니버스 방식으로 전개된다.게임은 팩 시스템을 기반으로 판타지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다. 정통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뿐 아니라 학원물, 첩보물, 호러, 무협, SF 같은 배경과 이야기를 모듈처럼 구성해 유저의 취향에 맞춰 언제든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등장인물
위메이드가 구글플레이 1위에 오른 나이트 크로우의 일 매출이 평균 20억 수준이라고 밝히며,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연말이나 내년 초에 준비한다고 밝혔다.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2023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나이트 크로우의 트래픽이 매일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매출 평균은 20억 원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업데이트, 운영, 소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접속 증가로 인한 신규 서버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버 마다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출시할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엔씨소프트의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는 1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TL은 서구권에 출시된 한국 게임 중 최고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또한 “TL은 PvP 콘텐츠를 유지하면서 서구권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PvE 환경을 제공하고 내러티브와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가 많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엔씨소프트는 TL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가까운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료 재화로 BM을 점검해 유저들에게 기존 게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취급받던 RTS 장르에 신작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올해 공개된 RTS 게임들은 변화와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플레이를 도입할 전망이다.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스톰게이트는 출시부터 권역별 e스포츠를 도입하며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G는 모든 종족을 활용하는 전투를 보여준다. 투바이트의 스페이스 기어즈는 SLG 장르의 캐주얼한 요소를 더해 접근성을 높인다.진입 장벽을 낮춘 접근성 강화는 세 게임의 공통 키워드다. 스톰게이트는 기존 RTS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멀티 기능이 광범위하게 도입됐다. 캠페인 임무는 싱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지난 4월 27일 정식출시 된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며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 서버 그룹 요하네스와 피아몬트를 연이어 추가했고 9일 룩, 비숍, 나이트 3개의 서버로 구성된 서버 그룹 ‘가니시오’를 추가해 현재 14개 서버 그룹, 총 42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
조용한 상반기를 보낸 넷마블이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앞세워 도약을 준비한다.넷마블은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을 필두로 아스달 연대기, 세븐나이츠 핑거같이 기존 IP를 재해석한 게임으로 신작 부재를 해소할 계획이다.하반기 출시를 앞둔 싱글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 이상을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를 활용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2에서 게임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게임은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보여주는데, 원작의 주요 이야기를 웹툰처럼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직후 양대마켓 인기 1위를 비롯해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직행했으며, 이틀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Top5에 들면서 상위권 가능성을 보였는데 3일 만에 2위에 오르며 정상까지 한 계단만 남겨두게 됐다.나이트 크로우는 첫날부터 많은 유저가 몰리면서 관심을 받았고 특히 연휴를 맞이해 새벽까지 대기열이 만들어지며 입소문이 퍼지는 상황이다. 8개로 시작한 서버 그룹은 10개로 늘었으나 여전히 서버마다 유저들이 가득차고 대기열이 길어 추가 서버를 고민
메이플스토리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팬 페스트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8일 시작됐다.행사는 ‘우리가 만든 20년의 스토리,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30일까지 6,000명의 유저가 참여해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벤트존은 헤네시스 광장을 테마로 게임에서 만날 수 있었던 프리토 독수리 사냥, 가위바위보 하자쿰, 카산드라의 운세샵은 체험형 콘텐츠와 헤네시스 주민등록증 및 군단장 포토카드 발급 같은 이벤트로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으며 메이플 우체통으로 유저들의 충고와 응원을 들었다.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하루 만에 양대마켓 상위권으로 직행했다.나이트 크로우는 28일 기준 양대마켓 인기 1위,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8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플레이의 경우 평균 매출이 반영되는 만큼 3일 이후 순위는 Top3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나이트 크로우의 강점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뛰어난 그래픽, 국내 유저들이 선호하는 성장 방식, 월드 기반 경쟁 콘텐츠, 거래소 등이 있다.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오픈월드에 가까운 맵구조로 유저들이 탐험할 공간이 방대하고 먼거리 까지 확인 가능한 넓은 시야각으로 시
출시 1개월을 넘긴 아키에이지 워가 매출 최상단을 유지하면서 순조로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국내 모바일게임 성공의 바로미터인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1달여간 유지했고 대규모 업데이트, 신서버를 준비하면서 경쟁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빠른 업데이트가 이뤄졌고 아이템 순환이 고르게 이어지면서 시장 경제가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다.이는 4월에 진행된 3번의 업데이트가 기반이 됐다. 근접 캐릭터의 밸런스 개선으로 유지력이 상향됐고 해상전의 불편함이 줄어 효율이 좋아졌다. 무엇 보다 드랍 아이템의 상향 조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