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게임 드래곤즈 도그마2의 실행 오류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출시된 드래곤즈 도그마2는 실행 시 튕김, 프레임 다운 등의 문제로 현재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료 DLC의 경우 싱글 플레이 게임임에도 외형 변경권을 비롯한 편의성, 치장용 아이템을 별도로 판매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캡콤은 22일 스팀 커뮤니티로 향후 개선 방향과 DLC에 대해 설명했다. 튕김, 프레임 드랍 문제는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수정 패치를 배포할 예정이다. 전신의 비술,
네오위즈의 산나비 굿즈 펀딩이 후원율 10,000%를 달성하며 후원 금액 10억 원을 돌파했다.산나비는 지난해 PC와 닌텐도 스위치에 정식 출시된 2D 액션 플랫포머게임으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7일 공식 굿즈 펀딩을 시작한 바 있다.이번 펀딩은 시작 2시간 만에 1,200%의 후원율을 달성하며 산나비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는데, 특히 게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된 ‘철호패’가 별도의 후원 물품으로 포함되며 5,000명 이상의 예약자가 발생할 정도로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산나비 굿즈 펀딩은 유저들의 요청으로 시
카카오게임즈가 얼리엑세스 시작을 앞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패스 오브 엑자일2는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올해 얼리엑세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직업 12종 중 7종, 스킬 커스텀 시스템, 장비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직업은 워리어, 레인저, 헌트리스, 소서리스, 머서너리, 몽크, 드루이드 7종이다. 아이템 역시 일부 확인할 수 있는데, 고유 장비 ‘화염의 망토 실크로브’가 공개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패스 오브 엑자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표시 의무화가 22일부터 시작됐다.게임사들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표시 법률 개정안에 맞춰 기존 확률 아이템 정보에 더해 별도의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존 게임에서 사용된 모든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넥슨은 확률 정보 공개 페이지 넥슨 나우에 대표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넥슨 나우는 기존 공개된 잠재 능력 및 어빌리티 설정 확률뿐만 아니라 치장성, 펫, 스타포스, 스페셜 이벤트, 뷰티 아이템까지 확률이 적용된 모든 아이템의 확률과 실제 결과를 실시간으로
로스트아크가 총상금 5,500만 원 규모의 ‘2024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2024 아트 공모전은 다섯 번째를 맞이한 로스트아크의 아트 공모전으로 게임 속 직업 아바타 전사(남, 여), 무도가(남, 여), 헌터(남, 여), 마법사, 암살자, 스페셜리스트 9개 분야와 탈 것, 펫을 포함해 총 11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작품 응모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출품작이 선정된다. 이후 유저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5월
디아블로4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해 아이템 체계에 변화를 준다.블리자드는 21일 디아블로4 개발자들의 개발 방향성을 들어볼 수 있는 ‘모닥불 대화’를 개최하고 네 번째 시즌에 적용될 아이템 체계 개편, 편의성 개선, 추가 콘텐츠를 소개했다.다음 시즌은 아이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된다. 아이템 속성은 기존과 달리 조건 없이 적용되며 상급 속성이 추가되어 아이템 획득 기대치를 높인다. 공격 대미지 상승같이 무기에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어픽스의 종류 역시 줄어들고 의미 없이 상반되는 스킬이 한 아이템에 같이 등장하는 모습도 사라진다.세계
개발자의 우익 사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출시 전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인왕, 와룡: 플론 다이너스티를 개발한 팀 닌자의 신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개발사의 우익 인사 미화 논란이 불거지며 국내 출시가 불발된 바 있다.부적절한 논란과 달리 게임을 미리 경험한 해외 매체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팀 닌자 특유의 전투 스타일은 유지됐으나 스토리, 오픈월드, 게임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은 것. 게임의 오픈크리틱 점수는 75점을 유지 중이다.라이
넥슨이 MMORPG의 핵심인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강화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아이디어가 가장 먼저 적용될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첫 플래그십 타이틀 ‘메이플스토리N’이다. 넥슨은 GDC 2024에서 ‘MMORPG와 현실 경제의 접목’이란 주제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비전과 메이플스토리N의 개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N에 새로운 시도를 적용한 배경에는 MMORPG의 태생적 한계가 있다. 일반적인 MMORPG는 아이템이 무한히 생성되는 구조상, 유저수가 늘어날수록 보상의 경험을 유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신규 게임 모드 약탈폭풍이 추가됐다.약탈폭풍은 배틀로얄에서 영향을 받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게임 모드로 점점 좁아지는 아라시 고원에서 다른 생존자를 물리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때까지 최후의 전투를 펼친다.인터페이스와 플레이 방식은 기존 게임과 크게 다른데, 스킬은 기본 공격을 포함해 총 6개의 단축키만 사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보물상자를 열어 직접 획득하고 레벨을 올려야 한다.약탈폭풍은 별도의 패스가 존재하며 배틀넷의 모든 계정의 진행 상황이 공유된다. 또 용군단과 클래식을 즐기는 모든
라이엇게임즈가 2019년 첫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 기반 MMORPG 개발을 전면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엇게임즈 마크 메릴 공동 창립자는 21일 개인 SNS로 신작 MMORPG의 개발 상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LoL 서비스 10주년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MMORPG는 ‘유령게’ 그렉 스트리트가 총괄 PD를 맡으며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해 그렉 스트리트의 퇴사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마크 메릴은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프로젝트의 방향을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현존하는 게임
세가가 진 여신전생5: 벤젠스 출시 일정을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로 조정했다. 진 여신전생5: 벤젠스는 전작의 모든 스토리와 함께 그에 버금가는 새로운 루트,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확장팩이다. 유저는 시작과 함께 오리지널 루트인 창세의 여신편과 새로운 루트 복수의 여신편 중 하나를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세가는 21일 진 여신전생:5: 벤젠스 스팀 페이지로 출시 일정 변경에 따른 변화를 설명했다. 출시일이 종전의 일정보다 일주일 당겨짐에 따라 예약 구매자들의 게임 배포 일정도 14일로 통일됐다. 한편 진 여신전생5:
엔픽셀의 신작 게임 ‘크로노 오디세이’가 GDC 2024 현장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엔픽셀의 자회사 크로노 스튜디오 배봉건 대표는 21일 GDC 2024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 참석해 신작의 세계관, 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PC, PS5, XSX/S 플랫폼으로 출시될 오픈월드 MMORPG로,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 속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현장에서 소개된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오픈월드와 액션이다. 언리얼엔진의 데이터 레이어 기능을 활용해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신작 프로젝트 버즈아이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버즈아이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배경인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액션 슈팅게임이다. 블랙 아이언 교도소는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 위치한 교도소로, 바이오파지 초 진화 바이러스의 실험체 수급을 목적으로 지어졌다. 영상으로 짧게 공개된 프로젝트 버즈아이는 북미 카툰풍 그래픽, 빠른 공격 및 회피 속도, 라이벌의 탈출을 방해하는 요소, 죽었을 때 괴물로 변한 자신의 시체와 만나는 변수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스트라이킹
3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공포게임 ‘어둠 속에 나 홀로’가 리뷰어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어둠 속에 나 홀로는 바이오 하자드와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영향을 준 게임으로 소마, 암네시아: 더 다크디센트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미카엘 헤드버그, 만화가 가이 데이비스가 제작에 참여하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게임을 앞서 플레이해본 해외 매체들은 신작의 완성도에 혹평을 내렸다. 현재 어둠 속에 나 홀로는 83개 리뷰가 집계된 오픈크리틱에서 톱 크리틱 애버리지 61점을 기록하며 위크 등급을 기록 중이다. 대다수 해외 매체들은 게임의 완
차세대 Xbox 콘솔의 출시가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 등장했다.국립전파연구원은 18일 마이크로소프트의 XDK(Xbox Development Kit) 콘솔에 인증을 부여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해외 팬들은 ‘차세대 콘솔을 위한 개발 키트’라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는데, 2020년 Xbox 시리즈 X|S 출시 5개월 전 개발 키트의 인증이 진행됐기 때문이다.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스펜서 CEO는 2월 팟캐스트에서 “차세대 콘솔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 중이며 가장 큰 기술적 도약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유저와 제작자 모두가 만족
창립 이래 첫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방향성의 핵심 포인트로 ‘글로벌 원팀’을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20일 개최한 온라인 미디어 설명회에서 공동대표 체제를 선택한 이유와 향후 기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엔씨소프트는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 전략 가속화를 위해 박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한 바 있다. 김 대표가 공동대표 체제를 선택한 이유는 기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EA 등 글로벌 게임사들이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인원 감
P의 거짓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유저 700만 명을 달성했다.이번에 공개된 총 유저 수는 2월 말 스팀, 플레이스테이션4 및 5, Xbox 게임패스, 맥에서 디지털과 콘솔 패키지 유저를 모두 합산한 수치로 지역별 비중은 북미가 가장 크고 유럽과 아시아가 뒤를 이었다.P의 거짓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동화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독특한 세계관과 칼날과 손잡이를 구분하는 전투 시스템, 세밀한 배경과 인물 묘사, 음악성 등 예술적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네오위즈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게임패스 입점 효과가 더해져 출시
스팀 베타 클라이언트에 ‘스팀 가족’ 기능이 추가됐다.스팀 가족은 기존 가족 관련 설정과 공유 시스템을 통합하고 개선한 기능으로 PC 클라이언트,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가족 구성원이 플레이하는 게임과 시간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스팀 가족은 가족 공유뿐만 아니라 자녀 보호와 구성원의 구매 요청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족 공유는 구성원끼리 라이브러리에 보유한 게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 목록에 새로운 ‘가족 라이브러리’가 하위 섹션으로 표시된다.가족 라이브러리로 공유된 게임은 구성원마다 진행률이 다르게 저장되
프리알파 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 넥슨의 신작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 개발진이 다음 신규 캐릭터로 카록과 델리아를 꼽았다. 개발진은 빈딕투스 스팀 페이지에서 프리알파 테스트 종료 소식을 알리며 소감과 함께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출시 전 추가 테스트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을 확답하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이미지도 공유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투구를 벗은 리시타, 새로운 갑옷을 장비한 리시타, 새롭게 디자인된 NPC인 에른와스와 돌로레스,
안티 탬퍼 프로그램 데누보의 개발사 어데토가 게임 유출자 추적을 돕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어데토는 18일(현지시간) GDC 2024에서 게임 파일에 고유 ID를 추가하는 워터마크 기술 ‘TraceMark for Games’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개발자는 워터마크의 가시성 유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콘텐츠 유출이 발생됐을 경우 워터마크를 통해 유출 경로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어데토는 출시 전 단계의 개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TraceMark for Games를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TraceMark for 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