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인사이드’는 지금으로부터 1,800년 전 위, 촉, 오 등 중국의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특히 모바일 최초 정통 ‘장수제’를 도입해 국가 임무와 품계, 관직, 영지 관리까지 가능해, 기존 삼국지 게임 이상의 콘텐츠를 담았다. ‘군주’보다 더 깊은 이야기, 모바일 최초 ‘장수제’‘삼국지인사이드’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장수제’를 적용해, 군주가 아닌 장수의 시점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는 삼국이 정립된 시대상에서 위, 촉, 오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해 공훈을 쌓고, 품계를 높여 자신의 영지를
‘피버바스켓’은 룽투코리아가 지난 19일에 정식 출시한 신작 농구게임이다. RPG 장르 중심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스포츠 장르이자,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이하 프리스타일)’ 이후 이렇다 할 농구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사전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을 모델로 내세운 것 역시 화제가 됐다. 게임의 첫 느낌은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카툰 렌더링의 그래픽 스타일, 힙합 음악, 3대3 길거리 농구, 스웩
유비소프트의 2019년 최고 기대작 '톰클랜시의 디비전2(이하 디비전2)'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게임은 공개 직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고 정식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디비전2는 전작인 디비전을 잇는 오픈월드 슈팅 게임이다. 디비전이 추운 겨울 황폐해진 뉴욕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극찬을 받았다면 디비전2는 시기를 여름으로 바꾸고 배경 또한 워싱턴DC로 옮겨 기존의 세계관을 넓히고 더욱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사실 게임의 첫 발은 위태로웠다. 유비소프트는 전작의 실패를
넥슨의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을 기록했다. 3D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 모드로 물풍선 대결을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오는 3월 21일 한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시장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캐릭터 및 전략요소 다오-배찌부터 크아M 오리지널 캐릭터까지‘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론칭 버전에서는 친숙한 캐릭터 ‘다오’, ‘배찌’, ‘디지니’, ‘캐피’,
하나만 잘 하기도 사실 어렵다. 사람 대부분이 그렇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에게 모든 걸 다 잘 해야 한다고 다그치곤 한다. 게임도 완벽하게 출시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지만 오히려 특징 없는 게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게임은 정말 한 방향만 갈고닦아서 나온 게임이고, 그래서 특유의 흥미 포인트를 가진다.웹젠에서 출시한 마스터탱커는 시리즈 최신작인 MT4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2018년 중국에서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고, MMORPG의 다중접속역할수행에 특히 중점을 두고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강조한다.마스터탱커에서 월드
"사골, 추억팔이, 네크로맨서, 호구 장사". 먼 과거의 IP를 가져올 때 흔히 붙는 악평이다. 실제로 그런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게임도 많았다.옛 게임의 시리즈를 부활시키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큼 힘을 가진 과거 수작이 많다는 이야기지만, 다르게 말하면 지금 게임계가 새 IP를 개척할 동력이 줄어들었다는 의미기도 하다.IP 부활은 나쁜 시도가 아니다. 해외 역시 드물지 않게 진행되는 작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선입견이 박힌 이유는 그만큼 좋은 결과물이 드물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추억
게임을 평가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하이엔드 퀄리티의 ‘그래픽’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저가 있을 것이며, 직접 조작하는 ‘손맛’이 핵심이 될 수도 있다.지난 15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린: 더 라이트브링어(이하 린)’는 게임을 평가하는 다양한 요소 중 ‘비주얼’에 집중한 게임이다.특히, 2D 일러스트 그대로를 구현해낸 3D 모델링은 린만의 강점이다. 과거 수집형 RPG를 보면 2D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의 괴리감으로 인해 유저들이 특정 캐릭터를 획득하고 난 후 실망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린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력파 일본 개발진들이 모인 라이트 플라이어 스튜디오(WFS)의 '어나더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이하 어나더에덴)'가 정식출시 이후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어나더에덴은 정통 JRPG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유저들에게 다소 난해한 스토리와 플레이 방식, 콘텐츠 구성이지만 기존 모바일게임에 지친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진 후 힐링 게임 반열에 올라섰다.게임은 한 마디로 과거 페미컴 시절의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나 드래곤퀘스트를 떠올리기 쉽다. 국내 모바일시장에는 맞지 않는 긴 텍스트와 시나리오, 2D 플레이를
캡콤의 대표 스타일리시 액션RPG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가 최신작 '데빌메이크라이5'로 돌아왔다.데빌메이크라이5는 전작인 4번째 작품부터 11년 만에 출시다. 캡콤은 지난 2013년 시리즈의 한계를 느끼고 DmC로 리부트를 선언했으나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기존 넘버링 시리즈로 복귀했다. 게임은 역대 등장한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해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여기에 네로와 V, 단테 모두 직접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게임은 단조로운 패턴이 아닌 챕터마다 다양한 재미를 안겨준다. 특히 시리즈를 거듭하며 극찬 받은 시스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국내 서비스할 예정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는 주인공이 된 유저가 50명 이상의 캐릭터들과 길드를 이뤄 모험을 떠나는 모바일게임으로, 일본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에서 개발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미와 사운드 연출, 전투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퀘스트, PVP 및 협동전, 길드 하우스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18년 초 일본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현지화 작업을 거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에서 서비스하는 '사무라이쇼다운M'이 7일부터 9일 자정까지 3일간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사무라이쇼다운M'은 90년대를 대표하는 격투 게임인 원작 '사무라이 쇼다운'을 현대 감성에 맞추어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액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원작 캐릭터 성우들이 직접 모바일 버전 개발에 참여하는 등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1대1, 3대3, 15인이 승부를 가르는 서바이벌 모드 등 PVP 콘텐츠를 도입했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화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한 라인게임즈의 다크 서머너즈는 독특한 느낌의 게임이다.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수동전투’ 기반의 전략전투로 색다른 재미에 도전한다. 색다른 도전에는 불편함이나 어색함이 따른다. 라인게임즈와 개발사 스케인글로브는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한 선택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장단점 또한 존재한다. 다크 서머너즈는 ‘자동전투’가 트렌드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다소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과감하게 수동전투의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세로 화면의 게임방식에 간단한 터치로 영웅을 이동하거나 몬스터 소환 및 스킬 카드로 전략을 펼친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로 알려진 개발사 KOG가 신작 온라인게임 ‘커츠펠’을 공개됐다. 스팀에서 진행된 첫 비공개테스트를 체험해 보니 커츠펠은 PvP 콘텐츠에 상당히 신경쓴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 커맨드 입력 방식의 조작 시스템과 콤보 연계는 기존 액션 RPG에서 찾기 어려웠던 ‘손맛’을 구현했으며, 무엇보다 ‘액션 명가’ KOG의 신작인 만큼 액션에 최적화된 스킬과 화면 구성을 선보였다. 1분기 얼리엑세스를 앞둔 커츠펠의 첫인상은 ‘깔끔하다’고 정리할 수 있다. 카툰렌더링 그래픽의 캐릭터와 배경은 기존 MMORPG와 비교도 볼륨이
킹스레이드가 지난해 선보인 8챕터 화산지대에 이은 새로운 시나리오 업데이트 9챕터: 판데모니움(Pandemonium 대혼란)을 선보인다.9챕터: 판데모니움은 100년 전 마왕과의 전투가 있었던 늪지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며, 주인공 카셀의 운명과 이 세계의 진실 등 중요 사건들을 담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보다 강력한 적들과 마주하게 되는 9챕터는 기존 4인의 영웅 파티에서 6인 파티로 확장되며, 파티플레이로만 입장 가능한 던전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파티 플레이 전용 던전에서는 드래곤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 예정인 '삼국대난투'는 디디디게임(공동대표 안희영, 박민웅)이 개발한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이다.삼국대난투는 대중적인 삼국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도트(Pixel) 그래픽이 적용된 점이 큰 특징이다. 280개의 스토리 모드와 함께 개인 경쟁 모드, 협동 모드, 단체 경쟁 모드 등 풍성한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총 60명의 유명 장수, 병사들을 수집 후 성장 시킬 수 있다.삼국대난투는 3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80개의 시나리오 모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됐던 모바일게임을 꼽으라면 스마트조이의 ‘라스트 오리진’을 빼놓을 수 없다. 모습을 드러낸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라스트오리진의 역사는 다사다난했다. 캐릭터의 선정성으로 인해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1월, 출시 이후 발생한 접속자 폭주 문제로 개발사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출시를 기다려온 유저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낄만한 사건이다. 사전예약으로 대략적인 접속자 수를 파악했지만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유저들이 접속하면서 발생한 문제는 엄연한 인재였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배틀로얄 장르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앓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흥행 이후, 신작들을 비롯한 여러 게임들이 배틀로얄 요소를 콘텐츠로 기용했지만 눈여겨볼 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부진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흥행작의 양산형에 가까운 천편일률적인 게임 방식과 정서에 맞지 않는 배경 등이 문제로 지목되면서 장르 자체의 콘텐츠 파워가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거론됐다. 이처럼 신작에 대한 기대감보다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다 보니 에이펙스 레전드의 첫인상 또한 그리 좋지 못했다. 배틀필드, 앤썸, 스타워즈 등 FPS
유비소프트가 최신작 '톰클랜시의 디비전2(이하 디비전2)'의 정식 발매를 한 달여 남겨두고 대규모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디비전2는 전작인 디비전을 계승하는 최신 TPS다. 황폐해진 뉴욕도시를 탐험하고 다른 유저와 협동 및 경쟁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실적으로 꾸며진 뉴욕 도시는 극찬을 받으며 게임의 흥행을 견인했다.신작의 무대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로 옮긴다. 유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디비전 요원이 되어 백악관을 기점으로 도시를 장악하려는 적들과 맞선다. 전작의 장점은 취하고 많은 부
라인게임즈의 2019년 첫 번째 타이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엑소스히어로즈’의 비공개 테스트가 마무리됐다. 엑소스히어로즈의 이번 테스트를 한 마디로 평가한다면 ‘절반의 성공’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비주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지만, 단조로운 전투 패턴과 각종 콘텐츠의 무(無)개성은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다. 우선 비주얼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출시된 ‘오버히트’나 ‘에픽세븐’ 같은 수집형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들이 애니메이션적인 표현과 연출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던전앤파이터 신규 전직 캐릭터 ‘검귀’의 또 다른 얼굴은 ‘스타일리시’와 ‘안정성’이다. 검귀는 던전앤파이터 출시 이후 14년 만에 등장한 남귀검사 전직으로, 이름처럼 ‘원귀’를 활용한 검술이 특징이다. 귀신과 함께 싸운다는 점에서 ‘소울브링어’의 콘셉트와 유사한 듯 보이지만, 검귀와 원귀는 주종 관계가 아닌 동등한 위치에서 검을 휘두른다. 주무기로 ‘도’를 다루며, 가죽 방어구 마스터리를 통해 부가적인 공격, 이동속도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귀검사 무기 마스터리 4종 대신 ‘검귀의 도 마스터리’를 보유해, 마법 공격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