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가 언리얼엔진이 메타버스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팀 스위니 대표는 29일 4년 만에 한국에서 개막한 언리얼 페스트에 참가해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 에픽게임즈가 구축한 생태계와 메타버스 생태계를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한국 게임시장을 향한 기대도 드러냈는데, 국내 게임사들이 메타버스와 소셜게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큼 에픽게임즈가 구상하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Q: 4년 만에 언리얼 페스트에 참가했는데, 소감을 전하자면?A: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 2023)이 행사 장소를 벡스코로 변경하고 출품작 제한을 완화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BIC 2023은 유독 메이저 장르와 비슷한 느낌의 인디게임이 다수 등장했다. 200개가 넘는 출품작 중 절반 가까운 게임들이 익숙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퀄리티를 끌어올려 경쟁력을 갖춘 모습을 볼 수 있었다.BIC 조직위원회 이득우 심사분과위원장은 BIC 2023이 변화한 이유와 출품작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 고민한 내용을 공유했다.Q: BIC가 최대 규모로 벡스코에서 개최됐는데, 소감이 남다를
BIC 2023이 25일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가운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내년부터 행사의 규모를 확장한다.BIC 2023은 9회차를 맞이한 인디게임 축제로 22개 국가의 개발사가 참여해 203개의 인디게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소개했다. 올해 슬로건은 ‘Run Your Indie Spirit’으로 마라톤같이 꾸준하게 달려 나가는 인디게임 개발자를 표현했으며 최초로 벡스코에서 개최해 유저 접근성을 높였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인터뷰로 벡스코에 진출한 BIC 2023은 시작일 뿐이며 앞으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 조직위원회의 서태건 위원장이 인디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단체의 협업을 늘려갈 뜻을 밝혔다.그는 인터뷰에서 BIC가 각종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행사를 선도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기업과 단체에서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Q: BIC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는데, 소감을 전하자면?A: 처음 시작할 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복도나 강당 같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정도로 열악했는데, 9년 만에 벡스코에 왔다. 처음 행사를 기획할 때
국민 FPS게임, 넥슨 서든어택의 문의 사항은 어떻게 처리될까넥슨네트웍스의 양진혁 서든어택 CS팀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이 우선 순위'라고 설명하면서 '문의 사항뿐 아니라 유저분들께 특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드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서비스 18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의 고객 응대와 관련해 이야기를 들어봤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넥슨네트웍스에서 서든어택 고객센터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양진혁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고객센터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고, 약 8년 가까이 서든어택
스마일게이트가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 2023)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의 부스를 운영하고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과 유저 대상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토브 인디 부스는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창작 프로그램, 심의 등급 컨설팅을 제공한다. 동시에 창작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54개 개발사를 스마일러로 명명하고 스토브 인디 타운을 구성해 현장을 찾은 유저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스마일게이트
젠지의 고동빈 감독이 결승진출전에서 T1의 패턴을 쉽게 파악한 점을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젠지는 2023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에게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압승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서머, 올해 스프링에 이은 3연속 기록으로 밴픽과 선수 개인의 실력 등 T1과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LCK 최고의 전투력을 입증했다.젠지의 고동빈 감독, 탑 ‘도란’ 최현준, 정글 ‘피넛’ 한왕호, 미드 ‘쵸비’ 정지훈, 원거리딜러 ‘페이즈’ 김수환,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은 승리 후 인터뷰에 참여해 결승진출전에서 T1의 플레이 패턴을
T1이 2023 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에 3대0으로 패배했다.T1은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부터 상위 팀을 연이어 격파했으나 결국 ‘숙적’ 젠지에 연달아 패배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패배로 T1은 월드 챔피언십 2시드 진출을 확정했다.T1의 임재현 감독대행과 정글러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로 젠지와 실력 차이를 인정하며 결승전의 경험을 발판 삼아 월드 챔피언십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Q: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하자면?임재현: 게임이 생각했던 그림대로 풀리지 않아 아쉬웠다. 실력이
KT의 강동훈 감독이 2023 LCK 서머 결승진출전 패착을 ‘급한 경기 운영’으로 되짚었다.KT는 2023 LCK 서머 결승진출전에서 T1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KT는 1, 2세트 연달아 패한 후 3, 4세트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 5세트에서 용, 바론, 장로 드래곤을 연이어 스틸해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나 결국 성장 차이를 따라잡지 못했다.KT의 강동훈 감독과 김하람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로 아쉬운 부분을 언급하고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 모두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Q: 풀세트 접전 끝
‘한번 사망한 캐릭터는 부활할 수 없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한 줄의 규칙을 추가해 새로운 플레이를 선보인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하드코어 서버는 유저들이 애드온이나 자체 챌린지로 즐기던 하드코어 모드를 공식 적용한 서버로, 복잡한 과정 없이 ‘영구적인 죽음’을 추가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공식 하드코어 서버는 영구 죽음뿐 아니라 24시간의 던전 재입장 대기시간을 추가하는 등 기존과 다른 성장 방식을 추구한다. 동시에 유저의 우편, 거래, 경매 기능을 추가해 원활한 경제를 구축한다.블리자드의 팀 존스 어시스턴트
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의 결승 진출전과 최종전이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젠지, T1, KT는 19일 결승 진출전을 시작으로 20일 파이널까지 이틀에 걸쳐 우승 경쟁을 펼친다.세 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입을 모아 이번 파이널의 핵심으로 ‘밴픽의 중요성’을 꼽았다. 세 팀의 실력이 비슷하고 확실한 OP 챔피언이 없는 만큼 밴픽에 따라 승패가 크게 갈릴 수 있다는 뜻이다.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 T1의 ‘톰’ 임재현 감독대행, 원거
오버워치2의 신규 시즌에 전투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지원 영웅 ‘일리아리’가 합류한다.일리아리는 오버워치2의 10번째 지원 영웅으로 태양의 힘을 빌려 지역을 장악하며 적을 공격하고 아군을 치유하는 독특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궁극기 태양작렬은 기존 지원 영웅과 달리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로 공격적인 면모를 강조한다.블리자드의 조쉬 장 내러티브 디자이너, 피에로 에레라 영웅 디자이너, 라칸 카마쉬 선임 캐릭터 아티스트는 인터뷰에서 일리아리의 배경을 설명하며 한국 유저들에게 매우 사랑받을 만한 영웅이라고 예상했다.Q: 신규 지원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의 여섯 번째 시즌에 신규 PvP 모드 ‘플래시포인트’를 도입한다.플래시포인트는 경기마다 맵이 달라지는 기존 PvP 모드와 달리 한 종류 맵에서 점령 거점이 변경된다. 점령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중앙을 시작으로 점령 점수가 없는 상대 팀에 가깝게 거점이 무작위로 바뀌어 매번 색다른 플레이가 펼쳐진다.블리자드의 다니엘 맥고완 환경 아티스트 총괄과 라이언 스미스 수석 레벨 디자이너는 인터뷰에서 플래시포인트의 장점을 ‘예측 불가능하지만 누구나 쉽게 익히는 접근성’이라고 설명했다.Q: 플래시포인트는 어떤 의도로 기
오버워치2가 6번째 시즌에 이야기 임무를 추가해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시작한다.이야기 임무는 유저가 협동해 전반적으로 게임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PvE 모드로 기록보관소와 달리 임무 묶음을 구매해 언제나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이야기는 오버워치의 재결성 후 리우데자네이루, 토론토, 예테보리를 침공한 옴닉을 막는 과정을 다루며 각국의 영웅들이 새로운 오버워치에 합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블리자드의 스콧 로라 내러티브 디렉터, 딜런 스나이더 선임 게임 디자이너, 호르헤 무리요 선임 미션 디자이너, 모니카 리 게임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의 첫 시즌 ‘악의 종자’를 시작으로 꾸준한 유저 피드백 반영을 약속했다.디아블로4의 신규 시즌은 악마의 힘을 담은 32종의 신규 보석과 던전 콘텐츠, 보스가 추가되며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각종 편의성이 개선된다.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편의성은 아이템 보관부터 이동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논의되고 있다. 탈 것의 진로를 방해하는 바리케이드의 개선 및 정복자 초기화, 프리셋 기능이 도입되며 32종의 보석이 추가되는 만큼 인벤토리와 창고의 개선 방안도 준비 중이다. 저레벨 보석의 경우 두 번째 시즌부터 화폐처럼 교
님블뉴런이 정식 출시를 앞둔 이터널 리턴의 깊이감과 완성도를 약속했다.이터널 리턴은 7월 20일 정식 출시부터 기존 솔로, 듀오, 스쿼드 3종의 모드가 스쿼드 단일 모드로 통합된다. 단일 모드로 확장되는 만큼 한 경기 참가 인원은 24명으로 늘어나며 전장 루미아 섬 역시 공간이 디테일하게 사용될 예정이다.님블뉴런의 김승후 대표와 임성민 서비스본부장은 인터뷰에서 이터널 리턴의 정식 출시는 모두 유저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Q: 2년 동안 얼리엑세스 기간이 이어졌는데, 정식 출시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하자면?김승후: 얼리엑세스 기간에
디아블로 이모탈이 시리즈 최초의 직업 혈기사를 선보인다.혈기사는 흡혈귀 사냥꾼이자 피와 저주, 암흑을 다루는 직업으로 디아블로 세계관에 최초로 등장하는 신규 직업이다.혈기사는 두꺼운 갑옷과 미늘창을 활용한 근접전과 암흑 마법 중심의 원거리 전투 방식을 자유자재로 전환하며 게이지가 쌓이면 내면에 억누르던 흉물을 해방하고 부정한 힘을 휘두르는 플레이도 가능해 디아블로 시리즈의 기존 직업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블리자드의 라이언 퀸 선임 디자이너와 크리스 랴오 수석 디자이너는 인터뷰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의 신규 직업으로 혈기사를 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7월 25일 출시된다.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논타겟 액션 게임으로 기술력이 극도로 발달한 먼 미래의 지구, 달, 금성, 화성을 배경으로 기계화된 적과 맞서며 우주를 수호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가 특징으로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슈트를 바꿔가며 유리하게 풀어가는 것이 가능하다.카카오게임즈의 김태형 사업실장과 이시우 CBO, 세컨드다이브의 김기범 TD, 김태우 시스템 기획실장, 권태균 콘텐츠 기획실장은 인터뷰로 출시를 앞둔 아레스: 라이즈 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1.5 패치 ‘시간의 분열’이 7월 13일 적용된다.이번 업데이트는 또 다른 위협인 무한의 용군단이 등장해 아제로스를 위협하며 무한의 여명 메가 던전과 기원사의 신규 전문화 증강, 흑마법사 종족 제한 해제로 변화를 맞이한다.시간의 길에 등장하는 침략자를 막기 위한 일일 활동으로 따라잡기 장비, 탈 것, 형상변환 같은 보상이 주어지고 새끼용 탁아소에서 용조련술을 포함한 각종 임무로 더 많은 애완동물을 얻게 된다.블리자드의 이안 해지코스타스 디렉터는 인터뷰로 시간의 분열 업데이트를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강력한 힘을 가진 종족 티탄이 하스스톤에 등장한다.신규 확장팩 ‘티탄’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신적 존재 티탄을 중심으로 신규 키워드 제련과 기존 선보인 바 있는 합체를 포함한 145장의 카드가 추가된다. 직업마다 사용할 수 있는 11종의 티탄 하수인은 지속 능력에 더해 대표 직업에 특화된 3개의 추가 능력을 지닌다. 능력은 매 턴마다 사용할 수 있고 모든 능력을 사용하면 일반 하수인으로 바뀌어 전략적인 활용도를 높인다.기존 클래식 모드는 변칙 모드로 바뀐다. 변칙은 정기적으로 시즌이 바뀌는 등급전으로 시즌마다 규칙이 바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