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힘을 가진 종족 티탄이 하스스톤에 등장한다.신규 확장팩 ‘티탄’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신적 존재 티탄을 중심으로 신규 키워드 제련과 기존 선보인 바 있는 합체를 포함한 145장의 카드가 추가된다. 직업마다 사용할 수 있는 11종의 티탄 하수인은 지속 능력에 더해 대표 직업에 특화된 3개의 추가 능력을 지닌다. 능력은 매 턴마다 사용할 수 있고 모든 능력을 사용하면 일반 하수인으로 바뀌어 전략적인 활용도를 높인다.기존 클래식 모드는 변칙 모드로 바뀐다. 변칙은 정기적으로 시즌이 바뀌는 등급전으로 시즌마다 규칙이 바뀔 예정이다.
제노니아 시리즈가 MMORPG로 다시 태어난다.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는 피처폰 시절 인기를 얻은 제노니아 시리즈의 IP로 기존 액션 RPG에서 MMORPG로 장르가 변경됐고 침공전과 수호탑, 던전 같은 유저 협동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났다.컴투스홀딩스의 조상원 기획 총괄, 채문배 아트 디렉터, 서황록 사업 본부장은 인터뷰로 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의 기획 단계부터 출시까지 상세한 이야기를 전달했다.Q: 게임의 장르가 전작과 다른 MMORPG인데, 이유가 있나?조상원: 게임을 제작할 때 IP를 놓고 장르를 고민하거나 장르를 정하고
네오위즈가 9일 ‘P의 거짓’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P의 거짓은 네오위즈의 산하 스튜디오 라운드8에서 개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지난해 지스타와 게임스컴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네오위즈는 9일 게임의 초반부를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출시에 한걸음 다가섰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의 박성준 스튜디오장,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유저에게 인정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이야기했다.Q: 최근 게임들의 추세와 달리 데모 버전을 공개한 이유가
넷마블이 하반기 출시될 신작 3종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7월부터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연이어 선보이며 각각 다른 매력으로 국내와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넷마블의 권영식 대표, 넷마블엔투의 권민관 대표, 넷마블에프앤씨의 서우원 대표,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대표는 미디어 쇼케이스 인터뷰에서 신작의 준비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Q: 최근 실적 발표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연이은 출시 예고와 관련이 있나?권영식: 최근
TFT의 9번째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가 공개됐다.TFT 룬테라 리포지드는 데마시아, 녹서스, 슈리마, 요들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각 지역을 중심으로 메인 시너지가 구성되며 특정 스테이지에 20여 종류의 지역이 등장해 기물을 강화하는 차원문 시스템이 도입된다.이번 업데이트는 TFT e스포츠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오픈 브래킷을 도입한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TFT 대회를 준비하고 룬테라 리포지드의 성적을 기반으로 출전 선수를 모집할 계획이다. 라이엇게임즈의 마이클 셔먼, 머라이어 후이, 알리시아 로링, 켄트 우 리드
디아블로4 개발진이 한국을 찾아 ‘출시는 여정의 시작일 뿐’이라며 라이브 서비스를 강조했다.디아블로4는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3개월마다 시즌이 전개되고 배틀패스, 엔드 콘텐츠, 스토리, 임무가 추가된다. 시즌에 맞춰 선보일 스토리는 길이보다 다양성에 집중해 성역의 구석구석이 재조명된다.블리자드의 조 셜리 디렉터와 폴 리 선임 프로듀서는 디아블로4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을 찾아 게임의 개발 과정과 서비스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Q: 디아블로4는 기존 액션 RPG와 어떤 점에 차이를 두고 개발했나?조 셜리: 디아블로 시리즈의 수려한 액션과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을 23일 출시한다.아우터플레인은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이세계에 소환된 지구인이 용사의 힘을 발휘하며 판타지 세계 메르샤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게임은 카툰 렌더링 기반의 그래픽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턴제 전투가 구현된다. 모든 전투는 58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덱 빌딩, 스킬 버스트와 체인 시스템, 몬스터의 광폭화로 전략적인 요소가 강조된다.브이에이게임즈의 손범석 대표와 현문수 PD는 소통을 강조하며 앞으로 아우터플레인이 전달할
넥슨이 신작 TPS 베일드 엑스퍼트의 얼리엑세스를 19일 시작한다.이번 얼리엑세스는 6월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플레이 경험치 보상 시스템과 도전과제 같은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UX와 UI, 펀딩 시스템이 개선됐다. 동시에 비매너 행위 및 불법 프로그램 사용 페널티가 강화되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넥슨의 김명현 디렉터와 정동일 기획팀장은 인터뷰로 얼리엑세스를 앞둔 베일드 엑스퍼트의 주요 변경점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Q: 파이널 테스트와 달리 게임이 어려워진 것 같다, 이유가 있나?김명현: 난이도
곤군게임즈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2020년 충북에서 설립되어 매년 게임을 출시하며 경험을 쌓았고 VR 및 메타버스 콘텐츠로 산업 융합을 꿈꿔왔다.모바일과 VR, 양손에 쥔 무기는 올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올해 중 모바일게임 ‘코인토스’와 같은 방식에 캐릭터를 더한 VR 버전으로 모바일과 VR을 오가며 즐기는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곤군게임즈의 장재곤 대표와 전형근 개발책임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출시를 앞둔 코인토스와 제작 중인 게임, 집중하고 있는 연구,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했다. Q: 곤군게임즈
나이언틱이 AR 모바일게임 페리도트를 출시했다.페리도트는 무한한 특성을 가진 마법 생명체 ‘페리도트’와 함께 위치 기반 AR로 같이 뛰어놀고 훈련하며 유대를 쌓는 게임이다.마법 생명체 페리도트는 DNA가 달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유전자와 외형, 아키 타입을 물려받아 조합이 가능하다. 페리도트는 권역별로 다른 특성을 가져 다른 유저와 협력하면 특성을 다양화하고 새로운 세대의 페리도트도 만날 수 있다.게임에 적용된 AR 기술은 전작 포켓몬고보다 발전했다. 페리도트의 AR은 물체를 인식하고 대상과 겹쳐 가리는 모습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용군단에 첫 대형 업데이트 넬타리온의 불씨가 적용된다.넬타리온의 불씨는 5월 4일 적용되는 대형 업데이트로, ‘금지된 해안으로의 귀환’ 이후 스토리를 대거 확장해 원시의 힘을 지니고 풀려난 세 현신의 위협을 다룬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과 달리 공격대를 구성하고 보스를 처치하며 숨겨진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다.블리자드의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와 테란 그레고리 시네마틱 내러티브 디렉터는 인터뷰로 넬타리온 불씨에서 적용될 변화와 시네마틱에서 위압감을 드러낸 세 현신의 개발 과정을 이야기했다.
“MMORPG가 아닌 다른 장르에서 한국의 대표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투바이트의 함영철 대표는 스페이스 기어즈의 미디어 간담회에서 회사의 첫 게임을 PC RTS 장르로 선택한 이유로 기존과 다른 방식의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스페이스 기어즈는 넥슨,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출신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MMORPG로 성공을 경험한 개발자들은 글로벌 도전을 위해 익숙한 장르가 아닌 새로운 RTS 장르에 도전했고 약 1년 만에 화성과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스페이스 기어즈의 완성을 눈앞에 뒀다.AI가 적용된 유닛 메크의
리그 오브 레전드 IP가 픽셀 액션 RPG로 다시 태어난다.‘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라이엇포지의 세 번째 게임으로 비에고와 직스에 이어 15년에 걸친 감옥살이 후 복수심에 불타는 사일러스의 이야기를 그린다.게임 제작은 소규모 개발사 디지털 선이 담당했다. 디지털 선은 2018년 픽셀아트 기반에 로그라이크와 상점 운영을 결합한 ‘문라이터’에서 독특한 게임성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라이엇포지와 협업해 약 8만 8천 개 이상의 셀을 수작업으로 직접 그려 게임에 적용했다.라이엇포지의 로완 파커 디렉터와 아담 킹 마케팅
오픈 베타를 성공적으로 마친 디아블로4의 종반부 콘텐츠가 공개됐다.디아블로4는 120개 이상의 던전부터 망자의 속삭임 의뢰와 악몽 던전, 정복자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성장, 증오의 전장에서 개최되는 PvP까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성역 일부는 악마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지옥 물결 지역이 펼쳐진다. 하늘은 어두워지고 붉은 물결이 흐르며 하늘의 운석이 떨어져 기존 지역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PvP 콘텐츠 증오의 전장은 세계 곳곳에 존재하며 전투에 참여해 파편을 모아 꾸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다.블리자드
2023 LCK 스프링의 챔피언이 젠지로 확정됐다.젠지는 T1을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하며 지난해 서머에 이어 LCK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팀의 LCK 3회 우승, 창단 최초 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이 로열로더로 등극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 선수는 경기 후 현장 인터뷰에서 우승 소감과 앞으로 다가올 MSI의 각오를 전했다. Q: 우
T1이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에 패배했다.이번 결승전에서 T1은 젠지를 상대로 2패 후 1승을 기록하고 4경기 초반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으나 이어지는 전투에서 연이어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은 “준비가 부족했다. 선수들은 열심히, 잘 플레이했으나 감독의 준비가 부족했던 점이 패배의 원인이다”라고 패배 원인을 분석했다.배성웅 감독은 네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패배한 만큼 큰 경기를 앞두고 침착함과 여유로움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별개로 이번 결승전은 젠지가 더 열심히 준비했고 일
에픽게임즈가 7일 기자 간담회에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이하 UEFN)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2.0을 소개했다.UEFN은 언리얼 엔진과 포트나이트의 작동 방식을 결합해 게임이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디터로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 공유, 플레이하는 메타버스의 기준을 제시한다. UEFN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2.0이 적용되고 제작자는 참여도에 따라 포트나이트 순수익의 40%에 해당하는 참여 기반 수익금을 받는다.에픽게임즈의 박성철 대표, 신광섭 본부장, 이상열 부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UEFN의 방향성과 언리얼 엔진의 최신
빅게임스튜디오가 5월 출시할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대해 ‘애니메이션 기술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게임’이라고 설명했다.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모바일에 표현하기 위해 최고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원작사와 긴밀한 협업으로 준비된 콘텐츠들이 존재한다. 최근 글로벌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출시에 맞춰 편의성과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의 만족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빅게임스튜디오의 최재영 대표, 박재현 PD, 한석준 AD, 유태범 TD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기자간담회에서 게임 개발 과정을 비롯해 서비스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Q: 블랙클로버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4월 9일 개최되는 2023 LCK 스프링 시즌 파이널, 아직 상대도 정해지지 않은 자리에 먼저 오른 팀은 전통의 강호 T1이다.T1의 봄은 전성기가 생각날 정도로 화려했다. 전체 18경기 중 단 1패, 2라운드 전승, 전체 세트스코어 35대8을 기록한 T1은 처음 도입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플레이오프에서 리브 샌드박스, KT, 젠지를 차례대로 격파하며 파이널에 먼저 이름을 올렸고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MSI 진출권까지 획득했다.4연속 결승 진출은 이미 달성했고 LCK 11회 우승 대기록과 7번째 스프링
숨 가쁘게 달려온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최종 결승 진출전과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다.이번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는 처음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됐으며 치열한 접전과 함께 T1과 젠지, KT가 우승 후보로 좁혀졌다.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T1은 9일 파이널에 미리 진출한 상황이며 젠지와 KT는 파이널 하루 전인 8일 각각 창단 첫 3연속 결승 진출과 2018년 이후 5년 만에 결승 진출을 두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KT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과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