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6일 정식 출시하는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13년 동안 연재된 웹툰 신의 탑을 집대성한 게임이다. 런칭 버전은 원작 초반 이야기로, 게임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됐다.스토리는 1화부터 순차적으로 전개되어 신의 탑을 모르는 유저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다. 기존 팬들은 희미한 기억의 원작 스토리를 처음부터 정주행하며, 고퀄리티 3D 그래픽에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원작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도입부에 나오는 유리와 에
시즌1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저들의 큰 불만이 있었으나 악의 심장은 강력한 위력과 다양한 능력으로 다시 유저들을 디아블로4로 이끌고 있습니다.디아블로4의 첫 시즌 ‘악의 종자’는 악의 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능력과 던전, 콘텐츠가 추가되어 이른 시간에 완성된 빌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상과 전설 아이템의 조합으로 스탠다드에서 빌드를 만들었다면 악의 심장은 초반부터 빠르게 공급되어 성장을 돕습니다.시즌 여정은 빌드의 완성 속도를 대폭 올려줍니다. 1장부터 5장까지 정해진 임무 중 목표 개수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던전에서 획득할 수 없
포켓몬 슬립은 자면서 본인의 수면 패턴을 파악하고 그 동안 포켓몬스터를 모으는 수면 게임이다. 큰 틀은 게임이나 건강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이 핵심으로 작동해 유저의 수면 패턴이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수면의 질의 높여갈 수 있다. 게임을 위해 수면 계측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씩 잠에 드는 시간과 깊이를 신경 쓰게 된다.수면 계측은 플레이의 핵심인데, 스마트폰에 게임을 구동한 뒤 ‘잠자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계측을 시작하고 잠에서 깬 뒤 계측 종료 버튼을 눌러 수면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계측이 끝나면 유저의 잠에 이끌려 찾아온 포켓몬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진다.이터널 리턴은 정식 출시에 맞춰 솔로와 듀오 모드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즐기는 생존게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24명으로 늘어난 매치 인원은 더욱 넓어진 전장 루미아 섬을 종횡무진 누비고 잘게 쪼개진 지역 역시 변수를 끝없이 창출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변화는 로비부터 확인할 수 있는데, 게임 시작까지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던 과거와 달리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빠른 시작 버튼이 존재해 부담 없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플레이를 위해 필요한 정보는 매우 직관적
배틀그라운드에서 2019년 삭제된 1인칭 모드가 약 4년 만에 새로운 장르로 돌아왔다.아케이드 모드에 공개된 블루밤 러시는 1인칭 폭파 미션으로 시점과 장르뿐만 아니라 무기와 방어구의 획득, 교전 방식까지 모두 원작과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블루밤 러시는 FPS의 기본인 폭파 미션을 그대로 구현했다. 맵은 한 종류로 양 팀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6라운드씩 공방전을 벌이고 7라운드를 먼저 승리한 팀이 우승하는 구조다.장비 획득 방식은 원작과 크게 다른데, 라운드마다 보유한 자원을 소모해 무기와 방어구, 각종 아이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의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단순히 낚시만 반복하지 않고 캐릭터 수집과 성장의 콘텐츠가 함께 접목됐다. 이를 통해 낚시 게임 마니아는 물론 낚시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낚시의 신: 크루의 장점이다. 낚시의 신: 크루는 역대 최고로 불린 전작의
NHN이 컬렉션 SNG 우파루마운틴에 기반한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를 공개했다. 게임은 전작의 힐링, 감성 코드에 새로운 전투와 성장을 추가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캐주얼 장르로, 한국/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했던 컬렉션 SNG 우파루마운틴의 계승작이다.우파루마운틴은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 서비스 한 SNG로 수백 종의 귀여운 우파루 컬렉션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재미를 바
중세와 판타지를 벗어난 MMORPG가 색다른 쾌감을 선사한다.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3D 논타겟 MMORPG로 중세와 판타지 위주의 세계관을 보여주던 기존 게임들과 달리 발전한 미래 문명과 메카닉, 스페이스 오페라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액션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비교적 낯선 세계관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다. 오랜 전쟁으로 황폐해진 태양계는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모습으로 변했으나 초목이 가득한 지구, 흙먼지가 날리는 화성같이 행성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되어 안정감을 준다.모든 행성
불편하게 느껴지던 복잡한 시스템이 대거 개선됐다.발로란트의 에피소드7 ‘에볼루션’은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와 요원 데드록을 선보이는 동시에 진행도 시스템의 추가로 한층 간결한 느낌을 전달한다.이번 시즌은 기존과 달리 시스템의 변경이 많은 편이다. 게임 내부보다 외부의 시스템이 변경됐는데, 요원 계약과 전용 장비, 총기 스킨, 유저 카드 같은 꾸미기 아이템의 획득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요원 획득 방식은 한층 직관적으로 바뀌어 계약 갱신이 필요하던 이전과 달리 신규 재화 킹덤 크레딧 8,000개를 소모해 자유롭게 요원을 영입하는 방식으
게임을 플레이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긴 것이 얼마 만일까요.데이브 더 다이버는 편안함을 무기로 특별한 바다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챕터마다 목표는 주어지지만 경쟁 요소와 제한 시간이 없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과 압박을 벗어나 원하는 대로 심해를 탐험하거나 물고기를 잡아 초밥집을 운영합니다.사실, 지난해 공개된 얼리엑세스부터 게임의 분위기는 충분히 완성된 모습이었습니다. 얼리엑세스 버전이 이미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기에 대부분의 인디게임이 그렇듯 조금의 콘텐츠와 스토리가 추가되어 출시될 것이라 예측하는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많은 고민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임에 틀림없다. 파이널판타지16은 일본을 대표하는 RPG 시리즈임에도 최근 평가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거두지 못했기에 과감한 스토리 전개와 액션 시스템에 변화로 도전적 타이틀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첫 청소년 불가 등급의 게임이 되었으나 성공적인 결과물로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그동안 다수의 일본식 RPG는 꿈과 희망을 추구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대중적이거나 통속적인 이야기 위에 내용을 쌓아왔다. 그렇다보니 팬덤이 제한되고 찾는 사람들만 찾는 게임 이미지는 국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는 ‘미리 전략을 구상하면 안 된다’는 불문율이 존재했다. 같은 조합이라도 증강과 아이템, 챔피언의 구성에 따라 효율이 달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합을 변경하는 것이 곧 승리로 이어졌기 때문이다.TFT의 9번째 시즌 룬테라 리포지드는 지금까지 존재한 불문율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시즌을 거치며 점점 복잡해진 세트 체계와 특성, 챔피언의 변화가 모두 압축되어 한층 직관적인 경험을 전달한다.전략의 방향성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 대기 화면에서 일부 결정된다. 새로 도입된 전설 시스템은 총 15명의
사회에서 암약하던 디비전 요원이 다시 한번 무정부 상태의 뉴욕으로 파견된다.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디비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판데믹과 폭동으로 무정부 상태가 된 뉴욕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파견된 국토전략부 요원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바일 오픈월드 TPS RPG다.게임의 특징은 기존 시리즈의 독특한 시스템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긴 점이다. PC와 콘솔로 구현된 뉴욕의 모습과 곳곳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는 오픈월드, 캐릭터와 총기마다 다른 전투 방식, 아이템을 획득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RPG를 모바일에서 똑같이 경험할 수 있다.기존 시리즈의
끝없이 밀려드는 적을 분쇄하고 아이템을 하나씩 갖추며 시리즈 특유의 ‘때리고 부수는’ 맛이 살아납니다.디아블로4의 초반 부분에서 핵앤슬래시의 재미에 의문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의 분위기가 매우 어두워진 반면 전작의 속도감과 스킬을 난사하며 적을 쓰러뜨리는 손맛을 확실하게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알던 원조의 맛이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높아진 단계는 끊임없이 위험을 선사하고 적을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스킬 연계를 고민해야 하죠. 전설 위상으로 스킬을 강화하며 성역 곳곳을 누비는 사이, 숨은 던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는 기대 이상의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VR 슈팅게임이다.극도의 현실성은 총기 사용부터 느껴지는데, 양손으로 총기를 정확하게 잡지 않으면 사격 안정성이 줄고 수류탄의 경우 안전핀을 제거해 던지는 과정까지 모두 구현될 정도로 디테일하고 직관적이다.총기의 사용 방식은 매우 구체적이지만 게임이기에 타협할 부분은 최대한 압축한 점도 매력적이다. 배와 등 부분에서 트리거를 작동하면 각각 다른 총기가 손에 쥐어지고 양팔에서 수류탄과 회복 키트를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플레이로 이어진다.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가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다시 태어난다.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세상의 운명을 결정하는 영웅들의 서사를 다룬 원작과 달리 소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등장인물의 개성이 강조된다. 영웅 수집 및 성장 같은 원작의 핵심 재미는 쉬운 조작과 간편한 접근성으로 한층 밀도 높게 표현된다.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영웅의 개성을 살려 SD 캐릭터로 새롭게 그려냈다. 영웅들은 한층 미니멀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주인
넷마블이 그랜드크로스 IP를 활용한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공개했다.그랜드크로스는 넷마블의 오리지널 IP 연계 프로젝트로 차원을 넘나들며 방대한 세계의 영웅들의 이야기가 각각의 테마로 이어진다.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데미스 리본, 메타월드를 시작으로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스토리를 애니메이션과 웹툰 형식으로 담아내며 영지 기반의 실시간 전략 요소와 특수 병종, 세력 전쟁 등의 전투 시스템이 적용된다.
넷마블이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7월 정식출시한다.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 웹툰 신의 탑 IP가 활용된 수집형 RPG로, 원작을 재해석 한 이야기와 캐릭터 기반의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원작의 세계관과 설정은 애니메이션으로 충실하게 전달되고 캐릭터마다 5개 속성과 역할이 부여되어 물고 물리는 전투가 진행된다. 게임은 스낵 컬처 트렌드에 맞춰 가볍게 플레이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 IP를 게임에 맞춰 재해석했다. 원작의 주요 사건은 한 편의 애니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는 상관없어,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지” - 에코‘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자운의 파멸을 막기 위한 에코의 모험을 다루는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 기계 장치를 활용한 퍼즐과 시간 되돌리기 중심의 매력적인 전투가 펼쳐진다.오염된 지하도시 자운은 어둡고 탁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발전한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에코 역시 단순한 목표를 향해 무작정 나아가기보다 현재 상황을 계속 의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움직인다. 스토리는 필트오버
워헤이븐은 공격과 방어란 기본 시스템으로 백병전의 재미와 묵직한 손맛을 전달한다.이에 게임의 전투는 직관적이며 파괴적으로, 점령지 탈환을 위해 적과 숨결이 맞닿을 거리에서 무기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간다.다양한 방식의 공격이 강조된 전투는 단순히 무기를 휘두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킬로 강공격을 시도하거나 상대의 방어를 무너뜨려 공격을 성공시켜야 한다. 하지만 상대 역시 마찬가지로 대응이 가능해 이때부터 심리전이 펼쳐진다. 공격과 방어는 가위바위보처럼 진행되어 단순히 공방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