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정식 출시에 앞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스테이시 히라타 COO가 크래프톤 블로그에 인터뷰를 공개했다.개발 기간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지원해 온 이야기와 함께 게임을 만드는 환경, 크래프톤과 협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스테이시 히라타(Stacey Hirata)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최고 운영 책임자(COO)이자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9번째 확장팩 ‘용군단’이 11월 29일 출시된다.용군단은 각 지역에서 모험을 펼친 유저들이 다시 아제로스로 복귀하는 내용으로 직업 디자인 및 특성, UI, 레벨 디자인이 모두 개편됐다. 블리자드는 출시에 앞서 사전 패치로 일부 변경 사항들을 적용해 변화로 인한 혼란을 줄였다.확장팩 용군단의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블리자드의 모건 데이 디렉터에게 핵심 콘텐츠와 스토리 진행 방식, 앞으로 적용될 변화를 들어봤다. Q: 용군단을 개발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과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A: 용군단은
하이브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퍼블리싱하고 개발사 플린트의 지분을 일부 취득해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을 시작한다.하이브는 지스타 2022에서 게임 총괄 법인 하이브IM과 플린트의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다. 이번 계약으로 자체 개발에 이어 퍼블리싱까지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게임 사업에 뛰어든 이유부터 퍼블리싱 및 투자 준비까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 하이브IM의 정우용 대표,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에게
PC, 콘솔, 모바일 유저들이 함께 카트라이더를 즐길 날이 가까워졌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1월 12일 프리 시즌을 시작으로 목표를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뽑기나 확률 요소가 제거되어 글로벌 레이싱게임으로 성공 가능성을 내비췄다.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프리시즌을 앞두고 지스타 2022에서 조재윤 디렉터에게 그동안의 준비 과정과 목표를 들어봤다. Q: 차세대 콘솔로 출시가 가능할지?A: 현재 PC, 콘솔, 모바일로 준비 중이고 PS4-엑박1으로 런칭할 예
8번의 테스트로 담금질을 마친 ‘디스테라’가 24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디스테라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서바이벌에 FPS를 더한 게임으로 튜토리얼을 세분화해 생존게임에 요구되는 진입장벽을 낮췄다. 테스트를 거치며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리얼리티매직의 김성균 대표, 장학준 부대표, 최현동 기획팀장과 카카오게임즈의 이창열 사업실장은 디스테라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나타냈으며 역대 어떤 생존게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Q: 리얼리티매직의 소개를 부탁한다김성균: 10년가량 FPS와
넥슨의 루트슈터 도전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지스타 2022에서 공개된 퍼스트 디센던트는 PC와 PS5의 크로스 플레이 및 한국어 풀 더빙 적용과 함께 개선된 그래픽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프레임은 대폭 개선되어 더 나은 시연 환경을 만들었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PD는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했고 부족한 점을 모두 개선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 Q: PS5 버전은 최적화가 잘됐는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나?A: 10월 말에 스팀 테스트가 끝났는데,
로드컴플릿 특유의 도트 감성이 ‘가디스오더’로 다시 태어난다.가디스오더는 로드컴플릿이 크루세이더 퀘스트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캐주얼 액션 모바일 RPG로 멸망한 세상의 세계관과 회귀를 스토리의 중심에 담았다. 전투에 도입된 패링 시스템은 방어와 공격을 끝없이 반복하며 특유의 손맛을 만든다.로드컴플릿의 배정현 대표, 정태룡 PD, 최고 기획팀장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팔과 다리가 생긴 캐릭터에 애정을 나타냈다. Q: 전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게임인데, 차이점이 무엇일까?배정현: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지스타에서 지난 1년의 사업성과를 비롯해 위믹스, 신작 준비와 같은 미래 사업의 준비 상황을 밝혔다.위메이드가 투자한 오딘과 니케: 승리의 여신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좋은 평가를 냈으며,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이미르의 내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는 것. 아쉽게 100개의 라인업 온보딩은 미뤄졌으나 20개를 론칭했고 메인넷과 위믹스 달러를 출시하면서 사업 기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장 대표는 “1년 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거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차곡차곡 완성해가는 한 해였다. 플랫폼이 성공하려면 서비스가
2004년 출시되어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마비노기'가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마비노기 모바일은 과거의 감성과 게임성을 이어받으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UI와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원작 팬들의 팬덤이 강력하고 기대감이 높아, 2018년 모바일게임이 공개되었을 때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데브캣의 김동건 대표는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서 즐기는 감성의 MMORPG가 모바일 시장에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개발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이 과거의 감성을 다시 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Q: 2018년 이후 4년 만에 게임을 공개했다
차별화된 그래픽과 액션을 그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지스타 2022에서 공개됐다.게임은 다크 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으로, 획일적인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다. 모션캡쳐로 만들어낸 액션은 가장 큰 특징으로, 화려한 비주얼로 액션의 강점들이 표현됐다.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는 지스타 2022에서 현재 개발 중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소개했다. Q: 게임 이름이 독특한데, 이유가 있나?A: 이름을 스토리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레스는 스토리와 관
넥슨의 김대훤 부사장이 데이브 더 다이버의 흥행 이유를 ‘조언 금지’로 꼽았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얼리액세스 이후 국내 스팀 판매 순위 1위로 하반기를 뒤흔든 게임으로 등극했다. 인기는 자연스럽게 지스타 2022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이어졌으며 넥슨의 시연존 중 가장 긴 대기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넥슨의 김대훤 부사장과 민트로켓의 황재호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창의성을 위해 조언을 참아야 할 때가 있으며 특히 규모가 작은 게임일수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Q: 인기를 실감하고 있나?황재호: 출시
게임스컴 3관왕, 미국 트위터 트렌드 전체 1위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P의 거짓’의 실체가 국내에서 공개됐다.과거 지스타에서 보기 힘든 콘솔 버전 체험존은 발 디딜 틈 없이 관람객이 들어찼으며, 인왕 개발자 야스다 후미히코가 직접 부스를 찾아 최지원 PD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적인 풍경도 확인할 수 있었다.네오위즈의 박성준 본부장, 최지원 PD, 노창규 AD는 지스타에서 게임의 향후 계획을 공개하며 2023년 기대작의 입지를 다졌다. Q: 인왕을 개발한 야스다 후미히코 디렉터가 P의 거짓 부스를 찾았는
웹툰으로 봤던 S급 헌터의 화려한 전투가 모바일에서 구현된다.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원작의 화려한 전투를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로 담아냈다. 패드 연결과 각종 기능이 지원되어 특유의 액션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넷마블네오의 진성건 PD는 인터뷰에서 충실하게 원작을 구현했고 앞으로도 원작자와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Q: 원작의 어떤 특성이 게임으로 구현됐나?A: 아트웍을 녹여내고 스토리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더했다. 웅장한 던전과 여러 장면을 강조하기 위해 실사처럼 표현했
파이널테스트를 진행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지스타에서 e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한다.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지스타 2022 개최에 앞서 스트리머 대회 ‘자낳대’의 예선전을 진행했다. 같은 시기 시작한 파이널테스트는 이전 비공개 테스트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웅을 대거 추가해 흥미를 높였다.넷마블에프앤씨의 최용훈 개발PD와 인터뷰로 파이널테스트를 진행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변화를 알아봤다. Q: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원작과 다른 방향성을 지닌 것 같다, 이유가 있을까?A: 게임의 전반적
아스달연대기가 원작을 뛰어 넘는 완성도를 보여준다.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고대 판타지의 매력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게임이다. 자연스럽게 녹아든 세계관은 원작보다 향상되어 몰입감을 더한다.넷마블에프앤씨의 장현진 개발총괄은 인터뷰에서 드라마 IP를 게임으로 만들며 고민한 내용을 공유했다. Q: 드라마 원작 게임은 아주 이례적이고 독특한 케이스인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A: 드라마 IP를 게임화 하기로 결정했을 때, 기쁜 마음으로 개발을 시작했고 세계관을 넓히는데 힘
하이프스쿼드가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을 준비한다.파이널테스트를 앞두고 비공개테스트로 국내와 글로벌 반응을 점검했는데, 국내보다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뜨거웠다. 속도감과 전략적인 플레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긍정적 시그널을 얻었다. 넷마블엔투의 박상훈 PD는 인터뷰로 하이프스쿼드의 피드백 중심 발전 방향과 개선사항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Q: 하이프스쿼드의 개발은 얼마나 진행됐나?A: 대부분의 기능을 개발했으며 이벤트 및 신규 모드, 랭크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 하
용이 떠난 자리에 괴물을 막는 영웅들이 등장했다.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8번째 시즌은 괴물의 습격을 막는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다. 8번째 변화는 다시 영웅이 중심으로, 영웅 증강과 아이템 효과 감소로 챔피언 활약을 강조하며 위협 유닛은 마치 와일드카드처럼 단단한 조합에 변화를 일으킨다.라이엇게임즈의 스티븐 모티머 디렉터, 크리스틴 라이 리드, 로저 카우딜 담당은 출시 전 인터뷰로 TFT의 더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약속했다. Q: 별 수호자와 메카가 다시 특성으로 등장했다, 두 시너지가 재등장한 이유가 있나?
넥슨이 4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해 총 9종의 게임을 선보인다.지스타 2022에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에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로 시연존을 준비한다. 여기에 프로젝트 AK 및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나이트 워커 영상으로 부스를 채운다.이번 지스타는 그동안 넥슨이 준비해온 플랫폼 확장이 본격적으로 구현된 자리다. 대부분의 라인업들이 콘솔 버전으로 시연되고 개발 중인 게임들도 콘솔과 PC로 구현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지스
DRX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상대로 승리해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DRX는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1:2까지 밀리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3:2로 역전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소환사의 컵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DRX는 LCK 선발전부터 플레이-인 스테이지, 그룹 스테이지, 결승까지 언더독의 입장이었으나 결국 ‘미라클 업셋’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DRX의 ‘쏭’ 김상수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 ‘데프트’ 김혁규, ‘킹겐’ 황성훈, ‘
T1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DRX와 풀세트 접전끝에 2:3으로 역전패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준우승한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이번 패배를 자양분 삼아 내년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Q: 배성웅 감독은 LCK 4번 시드의 우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배성웅 감독: DRX는 대회를 진행하면서 성장했다. 결승까지 다전제를 겪으며 올라왔고 정신이 단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