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6 차기 신규 캐릭터 고우키가 등장했다.캡콤은 12일 자사 타이틀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하는 캡콤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스트리트파이터6 고우키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고우키는 라시드, 아키, 에드에 이어 출시되는 마지막 Year 1 패스 캐릭터다. 고우키는 류, 켄과 함께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로 손꼽힌다. 강력한 힘을 갈망한 나머지 자신의 스승을 살해한 캐릭터인 만큼 이전 시리즈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는 “스트리트파이터6는 전작에서 시간이 많이 지
배틀그라운드의 2024년은 짜임새 있는 운영과 다채로움이 더해질 전망이다.크래프톤은 11일 배틀그라운드의 2024년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낙하, 파밍, 생존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색다르고 매끄럽게 만들고 운영 방향성을 유저 친화적으로 변경하겠다’라고 설명했다.배틀그라운드의 일반전과 경쟁전은 모두 변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반전은 기존 MMR 시스템을 개편해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끼리 만날 확률을 높이고 봇의 행동 패턴을 더 세밀하게 나눠 AI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경쟁전은 4월부터 론도가 공식 맵으로 추가되며 하반기 e스포츠 공식 대회
오버워치2가 자동차 업체 포르쉐와 협업해 신규 디바 스킨을 선보인다.오버워치2 포르쉐 콜라보레이션은 총 2종의 전설 스킨과 여러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며 업데이트를 앞두고 디바의 전설 스킨이 먼저 공개되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신규 디바 전설 스킨은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Macan Electric)’에서 영감을 받은 모습으로 포르쉐 특유의 디자인이 디바가 탑승하는 메카의 장갑으로 구현됐다. 디바는 게임 세계관에서 능숙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춘 만큼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디바 전설 스킨과 함께 실물
시프트업의 콘솔 액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데모가 실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니 측 실수로 보이는 이번 사건은 지난 9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데모 다운로드 페이지가 노출되면서 벌어졌다. 게임은 약 30분 이후 삭제됐지만 다운로드에 성공한 유저들로 인해 플레이 플레이 영상이 유출된 상황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버전은 약 16Gb 정도의 용량으로 구성되며 한국어 더빙과 자막을 지원한다. 프레임을 보장하는 성능 중심의 모드, 해상도와 프레임을 적절히 가져간 밸런스 중심의 모드, 퀄리티에 집중한 해상도 모드 3가지 그래픽
발라트로가 평점 90점을 넘기며 ‘머스트 플레이’ 칭호를 획득했다.머스트 플레이는 메타크리틱의 게임 평가 기준 중 하나로 15개 이상의 전문가 리뷰를 받고 평균 평점 90점을 넘었을 때 주어지는 칭호다. 올해 머스트 플레이에 등록된 게임은 PC와 콘솔 전체에서 발라트로를 포함해 5종뿐이다.발라트로는 포커와 로그라이크를 더한 색다른 플레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규칙에 변수를 추가해 출시부터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한대에 가까운 변수가 존재하기에 매 판 새로운 전략을 경험할 수 있어 ‘신종 타임머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발로란트가 PC방 점유율 10%를 넘기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PC방 통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9일 PC방 점유율 10.29%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9.20%)을 약 4일 만에 새롭게 경신한 것. 기존 발로란트의 평균 점유율은 지난해 7월 이후 7~8%를 맴돈 바 있다.발로란트의 점유율 갱신은 학생들의 개학 이후 이뤄진 기록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10대와 20대가 유독 많이 플레이하고 개학 이후 급격한 점유율 하락이 이어졌으나 주말 시작과 함께 점유율을 대부분 회복했기 때문이다.게임을 향한 관심은 당
나이언틱이 AR게임 포켓몬고의 최대 온오프라인 이벤트 ‘포켓몬고 페스트 2024’를 오는 5월 30일부터 개최한다. 올해 포켓몬고 페스트 현장 이벤트는 오는 일본 센다이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6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7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며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이벤트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게임에는 특별한 의상을 입은 개체를 포함, 총 70종 이상의 포켓몬이 출현한다. 그중에는 환상의 포켓몬 마샤도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벤트 유료
라인게임즈 안타리아팀의 팀장, 이경진 총괄 디렉터가 퇴사했다. 이경진 총괄 디렉터는 라인게임즈에서 창세기전 IP를 관리하며 파편화된 원작 리소스와 세계관을 정리하고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콘텐츠 방향성을 통일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 9일 개인 SNS로 퇴사 소식을 공개했으며 다음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경진 디렉터는 “일을 시작한 후로 쉰 적이 거의 없는데, 이참에 조금 쉬면서 이것저것 생각해 봐야겠다”라며 “영원히 창세기전이 이어지도록 나름 노력해 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TL의 출시 100일을 맞이해 던전 개선, 인터서버 PvP, 지역 이벤트 개선을 선보인다.TL은 3월 13일 출시 100일을 맞이해 5주 동안 매주 새로운 던전이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3종의 2티어 던전은 기존 던전의 배경, 보스, 기본 패턴이 유사하지만 더욱 고난도로 구성되어 유저의 도전 의식을 높인다. 4월은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파티 인스턴스 던전 ‘핏빛 분노의 섬’과 ‘비명의 고문실’이 추가된다. 두 던전은 2티어 던전과 비슷한 보상과 난이도로 구성될 예정이다.파티 인스턴스 던전 추가에 앞서 무기마다
비디오게임 개발 회사 버추어스가 성공적인 게임 리뉴얼을 분석한 백서를 발간했다. ‘비디오게임 리메이크 및 리마스터 황금기’는 2012년 이후 출시된 200여개 이상의 사례를 종합한 백서로 리메이크와 리마스터 게임의 흥행 배경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작성됐다. 버추어스는 리마스터와 리메이크 게임 흥행작의 공통점으로 적절한 출시 시기, 콘텐츠 변화를 꼽았다. 리마스터 게임은 출시 시점이 원작과 가까울수록, 리메이크 게임은 인게임 콘텐츠를 발전시킬 정도의 기술 발전이 따라왔을 때 흥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평균 판매량 1,
게임물관리위원회가 22일부터 시행되는 확률형 아이템 개정안에 부족함을 인정하고 전문 인원을 두고 시장의 의견을 수용하며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박우석 게임정보관리팀장은 “유저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로 법 개정이 이뤄졌으나 여전히 설명이 미비한 부분이 많아 혼란을 주고 있다. 게임사뿐만 아니라 게임위 역시 문제의식을 갖고 적용 범위를 조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사업 방향성을 설명했다.게임위는 8일 확률형 아이템 사후관리 업무 설명회에서 최근 조직개편으로 27명 규모로 관련 조직 ‘게임정보관리팀
헬다이버즈2 개발사 애로우헤드의 요한 필레스테드 대표가 개발자 망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패치에 불만을 제기한 유저를 개발자가 비난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6일 밸런스 패치 이후 주류 무기 너프, 스트라타젬 조정에 대한 의견이 공식 디스코드 채널과 레딧에서 올라왔는데, 과도하게 공격적인 개발자들의 답변이 문제가 됐다. 디스코드 채널 관리자가 “너희들이 우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즐겁다”라며 유저들을 조롱했고 또 다른 개발자는 레딧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너프하지 않고 가장 멍청한 플레이 스타일 중 두 가지를 덜 실용적으로 만들
블리자드의 슈팅게임 오버워치2가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8일 오버워치2 공식 유튜브 채널에 카우보이 비밥 콜라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관련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원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선라이즈 스튜디오에서 제작했으며, 콜라보 캐릭터들의 모습을 카우보이 비밥 오프닝 ‘TANK!’에 맞춰 조명한다. 1998년 방영된 카우보이 비밥은 황폐화된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지하도시의 기주인과 다른 행성과 위성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주인공 스
유럽연합이 디지털 시장법(이하 DMA) 시행 첫날부터 애플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유럽연합의 티에리 브르통 집행위원은 SNS로 “애플이 에픽게임즈의 대체 앱스토어를 막고 있다고 제보받아 담당 부서에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에픽게임즈는 6일 성명으로 ‘애플이 개발자의 권한을 차단해 대체 앱 마켓 개발을 제한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최근 이어진 공개 비난에 보복성 조처로 DMA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애플은 에픽게임즈가 계약상 의무를 위반해 종료를 결정했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대립을 이어온 바 있다.유럽연합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의 성과로 2024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3위에 올랐다.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는 글로벌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데이터에이아이(data.ai)가 매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수치를 합산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발표하는 행사다.위메이드는 올해 13회를 맞이한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국내 부문 3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위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선두 주자 슈퍼센트, 2위는 카카오, 4위와 5위는 각각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이름을 올렸다.위메이드의 순위 반등은
워너 브라더스가 향후 게임 전략으로 라이브 서비스, 모바일, 무료 플레이 게임 확대를 주장했다.워너 브라더스의 JB 페레트 CEO는 모건 스탠리 강연에서 “AAA급 콘솔 게임의 한계는 명확하다. 지속적인 수익을 위해 부분 유료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 투자해 변동성을 줄일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그는 최근 워너 브라더스의 수익 구조가 AAA급 콘솔 게임에 집중되어 있다며 호그와트 레거시 같은 게임이 2,200만 장 판매되고 올해 가장 많이 팔린 게임에 오른 사실은 긍정적이나 변동성이 큰만큼 보장하기 어려운 성공이며 실제로 수어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Re:Birth)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개발자 노트로 게임의 특징을 설명했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원작 세븐나이츠1을 리메이크한 타이틀로 최대 5인 파티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애니메이션 3D 컷 신을 선보여 한층 몰입을 높인다.세븐나이츠1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덱 고착화, 밸런스 붕괴, 스토리 전달 미흡, 편의성 부족 등의 개선할 부분이 드러난 바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국내 대표게임사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로고와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30주년 기념 티저 페이지는 넥슨의 첫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도트 콘셉트로 제작된 기념 로고와 그동안 넥슨에서 서비스한 게임들을 모은 콜라주 영상이 담겼다. 1994년 창립된 넥슨은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올해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비롯한 신작 콘솔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30주년 기념 로고의 콘셉트로 바
RISE 대규모 업데이트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재우 디렉터는 7일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로, 유저를 향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가오는 여름까지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현재 개발진은 유저들이 전달한 RISE 업데이트 피드백을 종합하고 있으며, 개선 사항은 패치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임에 반영될 예정이다. 3월에 노르테유 콘셉트의 신규 트랙 10종, 신규 캐릭터 3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RISE 업데이트에서 혜택받지 못한
센서타워가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표하고 올해 모바일게임 수익이 전체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센서타워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인앱 구매 수익은 2022년보다 2% 감소한 767억 달러에 달했다. 하락 폭은 2022년에 비해 둔화했으며, 2019년 수익보다는 22% 높은 수치였다. 2024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이 780억 달러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6.8%의 성장률로 2028년 평균 수익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과 중국은 가장 거대한 시장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