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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20.06.17 11:21 | 수정 2020.06.17 17:41
인공지능+산속 드론 정거장··· 산림재해 황금시간 잡는다산림청, AI 기반 산림 감시체계 구축
/ 사진 = 산림청 제공.

인공지능을 활용해 오랜 시간 넓은 면적의 산림을 감시하고 산림재해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산림청은 16일 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서 ‘인공지능 기반 산림감시체계 구축 사업 및 산림 드론 스테이션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자동충전 기능이 있는 일종의 드론 정거장으로 기존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을 극복하고 인력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산림재해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지형에 알맞은 산림 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해 산불 등 감시 목적에 따라 배치를 계획하고 활용키로 했다.

산림재해 감시를 하며 촬영하는 영상은 실시간으로 드론에 장착된 인공지능 장치를 통해 분석된다. 불꽃이나 연기로 산불 발생을 탐지하고 사람 또는 자동차를 인식해 무단입산자를 탐지한다. 탐지된 상황은 현장 담당자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알려진다.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인공지능과 드론 스테이션이 융합된 산림재해 감시체계로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산림재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산림재해 감시 또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dydwn72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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