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19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정식서비스 초읽기에 돌입했다.

넥슨은 7일, 트라하의 티저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했다. 티저사이트에는 ‘소녀의 이야기’라는 짧은 티저영상 한 편만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아이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트라하는 온라인게임 이상의 화려한 연출과 뛰어난 액션성을 바탕으로, 지난 지스타 2018에서 최초 공개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원작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액스(AxE)와 카이저를 잇는 넥슨의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트라하의 또 다른 강점은 ‘타격감’이다. 상황에 맞게 무기를 변경하는 시스템과 ‘타이밍스킬’, ‘홀드스킬’ 등 차별화된 방식의 특수스킬을 활용해 수동조작의 메리트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격감을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추후 트라하와 관련된 정보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먼저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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