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주요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 e스포츠 부문 수상

WCG(공동대표 서태건, 이정준, 이하 WCG)는 ‘WCG 2019 시안’이 ‘엑스 어워즈 의 ‘베스트 e스포츠 액티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미 유수 마케팅 전문지 ‘이벤트 마케터’가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는 ‘엑스 어워즈’는 지난 5월 각 부문별 3개의 최종수상작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의 최종 순위를 23일 발표했다.

‘엑스 어워즈’의 ‘베스트 이스포츠 액티베이션’ 부문에서 WCG는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밸브'의 ‘디 인터내셔널 도타2 챔피언십 2019’에 돌아갔다.

지난해, 디지털 놀이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WCG 2019 시안’은 111개국 4만명 선수가 참여하고, 현장 관람객 12만명, 온라인 중계에서 약 2억 뷰어십을 기록했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하사신' 사전 생성 이벤트 시작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의 20번째 신규 클래스 ‘하사신’ 출시를 앞두고 사전 생성 이벤트를 30일 시작한다.

‘하사신’은 초승달처럼 굽은 사곡도와 모래 주술의 힘을 품은 금계로 변칙적인 공격을 지닌 클래스다. 사막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민첩한 몸놀림으로 적의 시야에서 벗어난 공격을 가하거나 거대한 모래 폭풍을 수없이 만들어 적을 혼란시킬 수 있다. 하사신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두 플랫폼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 생성 이벤트는 게임 내 ‘하사신’ 캐릭터를 7월 7일까지 생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유저는 그믐달 비전서, 가방 슬롯 확장권, 조련사의 피리, 검은 망토 고양이, 축복받은 전령서를 ‘하사신’ 업데이트 당일 받을 수 있다.

썸머 시즌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도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시즌 캐릭터를 생성하면 된다. 보상으로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금괴, 핀토의 건강주스, 고급 비약 상자, 발크스의 조언을 지급한다.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5기 발대식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게임아카데미' 5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5기로 참가하는 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넷마블 이승원 대표,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세종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에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라이브 패널 토크'도 열렸다. 패널에는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 강사진이 자리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람의나라: 연, 온라인 쇼케이스 ‘디지털 언박싱’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 중인 ‘바람의나라: 연’의 온라인 쇼케이스 ‘디지털 언박싱’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7월 2일 오후 1시부터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MC 허준과 ‘G식백과’ 채널 김성회가 진행을 맡고,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와 넥슨 유지인 사업팀장이 출연해 게임 출시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주요 게임 콘텐츠와 파이널 비공개테스트 피드백 및 개선사항, 정식 서비스 일정 등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의 조작감과 전투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지난 17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참가자 100만 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공식 채널 ‘바람의나라: 연 TV’를 오픈하고, 게임에 관련된 각종 콘텐츠 정보와 개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블리자드, ‘일등만 기억되는 토너먼트’ 개최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4인의 오버워치 스트리머 및 전 현직 선수가 함께 팀을 꾸려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혈투를 벌이는 ‘일등만 기억되는 토너먼트’를 오는 7월 개최한다.

7월 2일 저녁 10시, 우승을 향한 첫 단추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9일과 11일 오후 7시부터는 4강전과 결승전이 각각 펼쳐진다. 이 대회는 전 일정 오버워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버워치 e스포츠 신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해설과 심지수 캐스터가 중계진으로 합을 맞춘다.

토너먼트에서는 총 4개 팀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합한다. 3선승 방식의 4강을 넘어, 4선승제 결승전 승리 팀이 상금 1천만원을 획득하는 승자독식 대난투다.

팀별 주장은 ‘러너’ 윤대훈, ‘이태준’ 이태준, ‘미라지’ 배정민, ‘도현’ 김도현이 맡는다. 모두 前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현재 오버워치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네 명은 공식 대결에 앞서 2일 있을 드래프트 방송을 통해 우승 ‘치트키’로 활약할 팀원 2명씩을 공개 추첨한다.

또한 '류제홍' 류제홍, ‘범퍼’ 박상범, ‘미로’ 공진혁, ‘서민수’ 서민수, ‘파인’ 김도현, ‘버니’ 채준혁, ‘피셔‘ 백찬형 등 前 오버워치 리그 선수 및 前 컨텐더스 퓨전 유니버시티 소속 ‘창식’ 문창식 선수가 한데 모인다. 

공개 드래프트 이후인 3일부터는 팀 구성(최대 7인 로스터)과 전술을 완성시킬 추가 팀원을 개별 모집한다. 팀별 마지막 남은 자리는 자유 지명 방식으로 선발한다. 별도의 제약이 없어 팀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 실력이 출중하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스트리머 또는 오버워치 팬들 가운데 고수의 영입도 가능하다. 자유 지명을 포함한 팀별 최종 라인업은 6일 발표된다.

4강전과 결승전은 ‘역할 고정’ 규칙 없이 치른다. 여기에 시합 전 상대 팀이 선택 불가능한 영웅을 각각 정하고(밴픽), 세트별 전술 방향성에 따라 본인 팀의 금지 영웅을 하나씩 해제(언밴픽)하는 ‘영웅 금지 드래프트’로 막판 변수를 늘렸다. 

유주게임즈코리아, ‘시노니스’ BI 공개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티안티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시노니스’의 티징 페이지를 공개하고 BI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노니스(SINONIS)’는 ‘운명’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SINO’와 이 단어를 뒤집은 ‘ONIS’의 합성어로,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겠다는 게임의 세계관을 이름에 담았다.

이번 BI는 천사의 날개 모양과 푸른 빛의 성계를 본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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