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모바일게임에서 낯선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확장팩을 선보인다.

이번 확장팩은 별도의 세계관이 존재하는 시즌제 콘텐츠로, 확장팩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와 몬스터, 던전이 존재한다. 총 4종의 캐릭터가 확장팩에 포함되며,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루 30분 정도면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확장팩의 핵심 콘텐츠는 거대 보스 안타라스다. 세계관 최강 보스인 안타라스는 PC MMORPG 감성을 살린 보스 레이드로 다수의 인원이 전략적인 전투를 펼쳐야만 클리어할 수 있다.

넷마블네오 박태욱 PD는 “모바일게임에서 확장팩은 낯선 개념이다. 별개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갖고 있어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게임성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e스포츠 공정위원회 정식 출범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정식 출범을 알렸다.

e스포츠 공정위원은 조영희 법무법인 LAB파트너스 변호사(위원장),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안찬식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이지윤 법률사무소 이지윤 변호사, 허재혁 법률사무소 지명 변호사, 김훈기 축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국장, 이도경 이상헌의원실 비서관, 김도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신대영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교수, 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 윤태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남윤승 OGN 제작국장, 박창현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 사업국장, 김대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사,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장, 강범현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LoL 선수 이상 17명이다.

e스포츠 공정위원회와 종목사, 한국e스포츠협회 간 3자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3자 간 업무협약은 e스포츠의 선진 제도 마련과 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협약을 맺은 종목사는 넥슨코리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펍지주식회사 3곳이다.

애니팡4, 3대 오픈마켓 인기순위 석권
선데이토즈의 애니팡4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일인 지난달 30일,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인기 1위에 등극했으며,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마저 석권하며 3대 오픈마켓 인기순위를 평정했다.

약 3년 9개월 만에 돌아온 애니팡 시리즈에 대한 유저들의 향수와 더불어, 20인이 함께 즐기는 배틀로얄 모드, 실시간 채팅 및 하트 주고받기가 가능한 팸 시스템 등의 요소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한·중·일 e스포츠 대회, 11월 1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공통 종목과 각국 추천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 종목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등이 포함된 4종이다. 각국 선수단의 규모는 34명 수준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e스포츠 대회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기간 내에 관련 국제회의, 문화·관광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을 고려해 비대면 전환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