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챌린저 15기 수료식 개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5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이후 8년간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5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2020년 넷마블의 주요 론칭작의 온라인 쇼케이스 참여, 게임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직무 멘토링 등 기업 문화 체험과 게임 업계의 실무를 경험했다.

넷마블은 오는 4월 중 16기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마블챌린저 수료자는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혜택도 제공된다. 1기부터 15기까지의 수료자는 총 135명으로 이 중 59명이 현재 게임업계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맥스, 위메이드맥스로 사명변경 및 자회사 신설 

조이맥스는 위메이드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  설립했다.

25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분할 후 존속법인 상호를 ‘위메이드맥스’로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을 공식 출범했다.

‘라이트컨’은 “희망과 빛을 연결한다”를 모토로 삼고 모바일게임 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또한, 위메이드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전담 개발팀으로 재편돼 온라인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한다.

기존 자회사 ‘조이스튜디오’는 신작 SF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개발 인력으로 구성,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글로벌 다운로드 500만 건 돌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가 이달 23일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유니버스는 올 1월 28일 글로벌 13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참여 중인 아티스트는 총 11팀이다. 유저들은 일 평균 약 30분씩 유니버스를 즐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를 통해 뮤직비디오, 화보, 라디오, 예능 등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일부터 24일까지 공개한 독점 콘텐츠는 총 692개다. 매일 약 12개씩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에 글과 일상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FNS에 직접 남긴 게시물은 24일까지 총 1,735개, 일 평균 약 31개다.

패스오브엑자일, 신규 시즌 8 ‘결전’ 사전예약 시작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패스오브엑자일’ 신규 시즌 8 ‘결전’ 오픈을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로 무장한 시즌 8 ‘결전’은 4월 17일 오픈 예정이며, 오늘부터 시즌 오픈 전까지 카카오톡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 채널 추가 후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신청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애완동물 쿠폰을 지급한다.

또 사전 예약 완료 후 친구에게 소식 공유 시 획득하게 되는 ‘응모권’으로 각종 게임 재화 ‘포인트 쿠폰’과 상품권 등을 교환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친구들에게 공유할수록 보다 높은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 매 시즌 ‘패스 오브 엑자일’ 의 가장 큰 재미인 ‘신규 캐릭터 육성’에 관한 캐릭터 성장 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즌 최고의 인기 빌드를 선정하는 이벤트 역시 시즌 오픈 후 한 달간 진행된다. 

한편 4월 9일 오전 5시부터 신작 ‘패스오브엑자일 2’의 새로운 개발 정보가 공개되며, 이날 ‘패스 오브 엑자일’ 시즌 8 ‘결전’ 에 관한 구체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 역시 소개될 예정이다.

프렌즈게임즈, 신임 대표로 넵튠 정욱 대표 선임

프렌즈게임즈(대표 남궁훈)는 25일(목)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넵튠(대표 정욱)의 정욱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욱 대표는 NHN 한게임 대표를 거쳐 2012년부터 게임 기업 넵튠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정욱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프렌즈게임즈 대표로 취임했으며, 넵튠 대표 이사직도 함께 겸할 계획이다.

프렌즈게임즈 측은 “정욱 대표는 게임 시장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프렌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정욱 대표는 "프렌즈게임즈가 국내 캐주얼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계의 화두인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시도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렌즈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로, 지난 2018년 출범 후 ‘프렌즈타운’ 등을 서비스 중이며 신작 ‘프로젝트킹(가칭)’ 등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 대회 28일 결승전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 대회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 결승전을 오는 28일 개최한다.

총 상금 5천만 원 규모의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는 넥슨과 포르쉐코리아가 함께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본선을 진행한 후 28일 오후 6시부터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무관중 결선을 연다.

먼저 온라인으로 열리는 대회 본선에는 테드, 문호준 등 ‘카러플’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스타컵(팀전) 8팀 및 런민기, 신동이, 제임뚜를 비롯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올라온 싱글컵(개인전) 16명 선수가 출전해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레이스를 펼친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4개 팀과 8명 선수는 3월 28일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열리는 대망의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강 라이더 자리에 오른 팀·선수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전용 풍선, 번호판, 마이룸 트로피 등 게임 아이템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한편 스타컵 인플루언서들이 팀원 선발 단계부터 레이싱 연습 과정 등 팀별로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각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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