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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16.02.26 17:55 | 수정 2016.02.26 17:55
어린이 교통사고 주원인은 운전자 과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행자 사고의 주요원인은 운전자의 과실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통학이 시작되면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져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주변의 위험을 판단하기 어렵고 위험에 직면하면 회피하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제한속도 30km/h 준수·학교 근처 횡단보도 앞 일단 정지 또는 서행·학교 근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처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방학 기간인 겨울철에 잠시 줄어들었다가 3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며 하교 시간대인 16~18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자 사고비율은 40%로 전체 교통사고의 보행자 사고비율 22.5%에 비해 1.8배나 높게 나타났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46%가 보행 중에 발생했다.
한국의 어린이 인구 10만명 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0.88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인 0.31명에 비해 약 3배 많은 수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최복수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은 “학기 초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 매일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운전자들은 학교주변에서는 더욱 주의해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며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창환  chpark@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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