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올여름 출시된다.게임은 사이드뷰 건슈터 장르로, 데브시스터즈는 CBT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아이템 파밍, 획득 방식, 캐릭터 조작감을 수정하고 프리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김성욱 디렉터와 온라인 인터뷰로 1차 CBT의 결과와 개발 상황을 들어봤다.Q: 데드사이드클럽이란 이름에 담긴 의미가 궁금하다 A: 죽은 사람들, 좀비를 살해하는 클럽이다. 여기에 사이드뷰 게임이라 CIDE와 SIDE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었다. Q: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2 베타 테스트에 앞서 신규 영웅 ‘소전’의 정보와 오리사, 둠피스트 등의 기존 영웅 리워크를 공개했다.기동성과 화력을 두루 갖춘 소전이 공개됐고 재미를 반감시킨 요소들은 변경됐다. 방어적으로 플레이했던 돌격 영웅은 이름에 맞춰 강력한 군중제어기를 소유하며 공격 영웅은 한층 더 강해진 공격력을 갖추게 된다.블리자드의 제프 굿맨 수석 영웅 디자이너에게 오버워치2에 새로 합류한 소전과 영웅 리워크에 대해 들어봤다. Q: 소전이 오버워치2 첫 영웅으로 등장하는 이유는?A: 소전은 오래 준비한 캐릭터이며 스토
생존 FPS게임 ‘디스테라(Dysterra)’가 5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디스테라는 타격감 개선 및 높아진 편의성, 모션 캡처와 개선된 AI 애니메이션을 무기로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리얼리티매직의 최현동 기획팀장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전면 재수정했다”며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경험을 약속했다. Q: 아직 게임을 만나보지 못한 예비 유저 분들을 위해 간단한 게임 소개 부탁드립니다A: 디스테라는 파괴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인터뷰 내내 개발자들의 입가에 웃음이 맺혀 있었다. 누구보다 리치 왕의 분노를 좋아한다고 밝힌 두 개발자는 “클래식 서버가 시작될 때부터 기대한 부분을 드디어 공개한다”며 즐거워했다.클래식 서버의 시스템은 유지되었으며 불편한 점은 개선됐다. 새로운 직업 죽음의 기사는 생성 제한 레벨이 사라져 누구나 첫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미용실 성별 변경 시스템도 적용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홀리 롱데일 수석 프로듀서, 케빈 비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온라인 인터뷰로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에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Q: 리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용군단’이 20일 새벽 공개됐다. 어둠땅으로 떠났던 용사들이 다시 아제로스로 돌아와 용과 함께 세상의 복원을 위해 힘쓸 시간이다.이번 확장팩은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새로운 종족 출시를 예고했다. 출시 초기부터 변화 없던 UI가 개편되고 특성, 전문기술 시스템이 변경된다. 종족과 직업이 결합된 드랙티드 기원사도 등장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제레미 피즐 수석 디자이너, 로라 사디나 수석 UI 디자이너와 온라인 인터뷰로 용군단의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Q: 시네마틱에서 ‘우리가 돌아오면 티르홀드의 봉
컴투스프로야구V22가 4월 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은 최초로 KBO 선수협회와 계약해 3D 스캐닝 된 선수들이 등장해 리얼한 그래픽으로 표현됐다. 차별화 포인트는 덱 시스템이다. 그동안 많은 야구 게임들이 과거의 연도덱 중심으로 세팅되어 현실과 거리감이 있었는데, 컴투스프로야구V22는 과감하게 연도덱을 제거하고 유저가 직접 선택한 구단 중심의 현역 선수로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컴투스의 홍지웅 PD, 고희찬 사업부장과 온라인 인터뷰로 컴투스프로야구V22의 정보와 개발 상황을 들어봤다. Q: 컴투스프로야구V22
고대 해저 도시, 진아즈샤리가 배경인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가 공개된다. 가라앉은 도시로 항해는 손에 있을 때 주문을 시전하면 추가 효과를 제공하는 ‘나가 하수인’과 덱 하부에 깔린 카드를 골라낼 수 있는 ‘인양’ 키워드, 본체와 부속물로 구성된 거대 하수인 ‘거수’ 등의 도입으로 메타의 대격변이 예상되고 있다. 블리자드 딘 아얄라 수석 게임 디자이너, 발레리 추 선임 내러티브 디자이너와 함께 화상 인터뷰로 신규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콘텐츠와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신규 확장팩 장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게릴라테스트로 게임이 처음 공개된 이후, 기존 팬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도 게임에 큰 관심을 보였고 넥슨은 유저들의 기대에 발맞춰 던파 모바일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던파 모바일에 대한 관심이 한 곳에 집중됨에 따라,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을 향한 시선도 모이고 있다. 2008년 네오플 입사 이후, 액션스튜디오의 총괄 디렉터를 맡고 던파의 흥행을 주도한데 이어 던파 모바일로 도전을 계속하고 있
엔씨소프트의 신작 TL과 프로젝트E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이다. 차기작이 아닌 개발 단계부터 같은 세계관의 게임을 준비하는 것은 과거에 자주 있었던 일은 아니다. 엔씨소프트는 동양과 서양의 다른 배경에서 그려지는 하나의 이야기를 두 개의 프로젝트로 준비 중이다.TL과 프로젝트E는 어떻게 개발되고 있을까?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LIGHTBOX House실 한구민 실장, 유연주 님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Q: TL의 세계관은 엔씨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토리다. 지난 2월 영상을 공개하면서 프로젝트E와 세계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MMORPG, TL(Throne and Liberty)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TL은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IP 신작이며, TL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프로젝트E도 순조롭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엔씨소프트의 최문영 PDMO(Principal Development Management Officer)와 안종옥 PD에게 신작 개발 상황을 들어봤다.Q: 지난 2월 공개한 신작 5종은 기존 엔씨가 선보인 작품들과는 다른 게임성과 장르로 화제를 모았다.최문영: 사실 엔씨 내부에서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뮤 IP(지식재산권)의 새로운 신작, 뮤오리진3가 23일 정식출시된다. 시리즈 최초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뮤오리진3는 전작에서 계승한 어비스 콘텐츠를 더욱 세분화하고 확대된 볼륨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어비스에서 다른 서버와 대항해 진영전과 공성전 등의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비행 콘텐츠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VIP 시스템 대신 합리적인 과금 모델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정식출시를 앞두고 웹젠 게임사업본부 이진수 팀장과 윤혜원 파트장과 함께 뮤오리진3의 콘텐츠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뮤오리진2 이후 4
시간을 앗아간다는 악마의 게임, 문명 시리즈가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했다. 게임은 유저들이 선택한 방향으로 하나의 문명을 키워나가는 시뮬레이션 장르다. 선택은 단순해 보이지만 정치와 외교, 전투, 종교, 문화 등 인류사 전반에 걸친 요소들을 아우르며, 문명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말 그대로 시간을 삭제하는 몰입감을 보여준다. 모든 문명 게임에는 항상 시드 마이어라는 이름이 붙는다. 1989년 당시 ‘게임은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란 말을 남기며 게임에 대한 정의를 내렸던 시드 마이어. 문명 시리즈가 등장한지 30년이 흐른 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둠땅의 마지막 콘텐츠 업데이트, ‘영원의 끝’이 2월 24일 적용된다. 영원의 끝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은 간수와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새로운 지역인 제레스 모르티스로 떠난다. 신규 공격대 던전으로 11명의 우두머리가 존재하는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가 추가되며, 창시자를 주제로 한 새로운 직업 방어구 세트가 추가 된다.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팀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통합 던전 레이드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9.25 패치를 통해 적용되며, 영원의 끝 출시 이후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어
파이널판타지14가 2022년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로 시나리오의 큰 분기가 마무리된다. 게임은 글로벌 서버에서 크게 호평받으며 패키지 판매가 중단될 정도로 유저들이 몰려들었다. 2022 디지털 팬페스티벌 서울에서 국내 서비스 일정은 5월 10일로 확정 발표됐다. 2022 디지털 팬페스티벌과 효월의 종언 출시를 앞두고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실장과 만나 앞으로의 파이널판타지14 서비스와 팬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서 안타까울텐데?A: 같은 취미를 가진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즐겁게 함께하는 경험
카운터사이드가 어느덧 출시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7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때도 많았지만 만만치 않은 반발을 샀던 업데이트도 있었죠. 그때마다 유저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개발진의 피드백이 이어지면서 게임의 완성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콘텐츠에 대한 분석은 여럿 있었지만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이들에 대한 조명은 드물었습니다. 특히, 운영, 스토리, 아트는 카운터사이드를 대표하는 특징, 장점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키워드입니다. 지난 쇼케이스에서 향후 미래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약
트라하 인피니티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모아이게임즈는 20일, 미디어 인터뷰에서 게임의 방향성과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했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전작 트라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중인 MMORPG로, 단일 클래스와 명상 시스템, 점령전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콘텐츠가 특징이다. 트라하 인피니티가 사전예약으로 출시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와 최병인 개발 PD, 이동윤 사업실장와 함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트라하 인피니티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이찬: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트라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세 번째 테스트에 돌입한다. 글로벌 원빌드로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3차 테스트를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 물리엔진 최적화,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 등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준비한 개선사항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사인 니트로 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와 함께 3차 테스트에 적용된 개선사항, 신규 콘텐츠, 테스트 목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세 번째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검증할 부분이 있다면?조재윤: 1, 2차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이 전세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게임의 영상이 첫 공개된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저들의 게임에 큰 관심을 보였고 네오위즈의 라운드8 스튜디오는 유저들의 기대에 발맞춰 P의 거짓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RPG로, 피노키오 이야기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가진다. 게임은 19세기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팔 부위를 개조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다양한 액션이 특징이다.네오위즈는 30일 최지원 PD, 노창규 AD 미디어 인터뷰로 P의 거
넥슨의 서브컬쳐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순항하고 있다. 11월 출시되어 인기순위 1위를 비롯해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선행 서비스로 서브컬쳐 마니아들이 많은 시장에서 검증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넷게임즈의 김용하, 차민서 PD에게 앞으로의 서비스 및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일본에 게임을 먼저 선보인 이유는?A: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2018년부터 시작했는데 박용현 대표님이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