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모바일게임으로 재해석한 워크래프트 럼블이 출시됐다.워크래프트 럼블은 아크라이트의 힘을 받아 살아 움직이는 워크래프트의 생물들을 활용해 부대를 구성하고 아제로스의 각 지역을 탐험하는 모바일게임으로 PvE 캠페인, 1인 던전, 퀘스트, PvP, 영웅 캠페인을 선보인다.게임은 꾸준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출시에 맞춰 실바나스가 신규 지휘관으로 추가됐으며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새로운 미니, 지역, 기능, 신규 던전이 더해진다. 내년에는 첫 공격대 던전 화산 심장부를 선보일 예정이다.블리자드의 브랜던 패럴 디자이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서버에 ‘디스커버리 시즌’이 추가된다.디스커버리 시즌은 새로운 기능 룬을 선보인다. 룬은 아제로스 전역을 탐험하며 획득할 수 있으며, 룬 각인술을 활용해 한정된 수의 룬을 부여한 뒤 클래식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스킬이나 능력을 사용 가능하다.디스커버리 시즌은 25레벨 상한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가 높아진다. 클래식 던전은 재해석되는데, 예를 들어 검은 심연 나락 던전은 우두머리 재설계를 기반으로 25레벨에 10명이 도전해야 하는 중규모 공격대로 바뀌어 유저의 빌드를 시험할 예정이다.블리자드의 클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 심야, 돌아온 티탄이 모두 공개됐다.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23 현장에서 워크래프트 세계혼 서사시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 심야, 돌아온 티탄을 한꺼번에 공개했다.첫 확장팩 내부 전쟁은 레벨 상한이 80까지 늘어나며 칼림도어 서쪽의 신규 대륙 카즈 알가라에서 동맹 종족 토석인을 만나고 네루비안의 사회, 용암지대, 푸른빛 협곡 등을 탐험하며 길게 이어질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블리자드의 이란 해지코스타스 디렉터는 “용군단이 발판이었다면 내부 전쟁은 본격적인
블리즈컨 2023에서 오버워치2의 신규 영웅 마우가가 공개됐다.마우가는 8시즌에 신규 등장할 영웅으로 개별 또는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두 정의 기관포를 난사하며 전선을 돌파한다. 마우가는 적을 마주치면 화염 기관포 거니로 적에게 불을 붙이고 촉발 기관포 차차의 공격으로 적을 마무리한다.마우가는 든든한 탱커인 동시에 팀을 지원하는 능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군중 제어가 불가능한 돌진 기술 돌파를 사용하거나 터질 듯한 심장을 사용해 주변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를 주면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만든다.블리자드의 알렉 도슨 수석 영웅
하스스톤의 차기 확장팩 ‘황야의 땅 결투’와 신규 콘텐츠 ‘태그 전장’이 블리즈컨 2023 현장에서 공개됐다.황야의 땅 결투는 서부 시대를 다룬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으로 빨리 뽑기와 발굴 두 개 키워드가 존재한다. 빨리 뽑기는 손에 추가된 턴에 보너스 효과를 부여하며 발굴은 유저에게 아제라이트 광산의 보물을 선사한다.전장의 신규 콘텐츠 태그 전장도 도입된다. 태그 전장은 2인이 한 팀을 이루며 총 4개 팀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다른 유저를 상대한다.타일러 비엘만 디렉터와 코라 조르지우 선임 디자이너는 블리즈컨 2023 현장에서
라인게임즈의 안타리아 팀은 창세기전 IP에 진심이다. 과거의 리소스를 전부 수작업으로 모아 다시 관리하기 시작했고 이후 현대화 작업을 병행하며 세계관을 차근차근 완성하고 있다. 방대하게 파편화된 리소스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면서 창세기전이란 IP는 다시 부활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안타리아 팀 이경진 디렉터는 “회색의잔영과 아수라 프로젝트 제작 과정에서 리소스를 제공하고 가이드를 드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가령 두 게임은 플랫폼이나 게임성이 서로 다를지라도 IP 측면에서 디자인, 음성 등을 모두 통일해야 하는 만큼, 두 게임의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IP를 확보한지 6년 만에 첫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잔영’(이하 회색의잔영)을 출시한다. 회색의잔영은 원작 1, 2편 합본 리메이크로 개발 중이다. 원작 스토리와 함께 과거 제외됐던 미수록 챕터와 캐릭터, 이야기들이 추가됐으며 플레이 시간은 1회차 기준 80시간에 달한다. 게임은 12월 닌텐도 스위치로 독점 출시되며, 사전 체험판 공개와 함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개발사 래그 스튜디오 이세민 총괄 디렉터는 개발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퀄리티 업그레이드를 꼽았다. 2년 전 LPG에서 공개했던 시연 버전 대신 고
라인게임즈의 두 번째 창세기전 IP 게임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올해 4분기 출시된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미어캣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SRPG로 창세기전2를 시작으로 시리즈 전체를 아우를 예정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이올린 팬드래건, 흑태자 등의 주요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방식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작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오리지널 스토리도 추가할 계획이다. ‘네메시스’는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규 오리지널 스토리다.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여주인공
데이브 더 다이버가 PC, 닌텐도 스위치 정식 출시에 이어, 다음 목표를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로 결정했다. 현재 유저들의 시선은 데이브 더 다이버 개발진의 다음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출시한 스위치 버전은 일본 닌텐도 스토어 전체 게임 3위에 올랐고 메타크리틱 90점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플랫폼 확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유저들은 추가 DLC, IP 확장 계획 등의 소식에 목말라 있다. 이에 대해 개발진은 기대를 갖고 기다려달라는 입장이다. 추가 DLC를 선보이기에 앞서, 준비 중인 신
컴투스의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워킹데드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매치3 퍼즐과 수집형 RPG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유저는 80여 명의 원작 캐릭터로 스쿼드를 구성해, 퍼즐로 몰려오는 좀비 무리와 적대 생존자와 맞서 싸워야 한다. 개발사 노바코어의 이재준 PD는 앞서 출시된 매치3 퍼즐과 더 워킹데드: 매치3의 차이점으로 높은 퀄리티의 원작 구현을 꼽았다. 스토리부터 캐릭터 디자인까지 원작자와의 협업으로 고증을 높였으며, 성우와 연주자를 섭외해 대사 더빙과 사운
“게임으로 돈을 쉽게 벌고 싶다면, 유저의 가치를 훼손하면 됩니다”뉴노멀소프트의 박장수 대표는 회사의 첫 CCG 템페스트를 소개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 복귀해도 캐릭터와 아이템의 가치를 똑같이 유지하는 BM을 강조했다.템페스트는 기존 카드게임이 도입한 정규전과 로테이션을 삭제하고 완전한 시즌제를 도입한 게임으로 매 시즌 완전히 새롭고 기존 획득한 아이템의 가치 훼손이 없는 신개념 BM을 선보인다.예를 들어 첫 시즌에 100장의 카드를 뽑았다면, 두 번째 시즌은 물론이고 몇 시즌 뒤에 돌아와도 100장의 카드를 다시 뽑을 수 있다. 동
포켓몬고에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협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팀플레이’ 기능이 추가된다. 팀플레이는 최대 4인의 유저가 한 장소에 모여 포켓스톱 돌리기, 레이드배틀, 포켓몬 잡기 등의 챌린지를 함께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15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활동 내역은 실시간으로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나이언틱 타이기 미무로 프로듀서와 나오 이시츠카 스터프 UX 디자이너와 함께 팀플레이 기능의 취지와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기존에도 레이드 배틀 인원을 좀
과거 메이플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아르테일이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키워나가고 있다.아르테일은 넥슨의 UCC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별도의 월드로, 빅뱅 업데이트 이전 메이플스토리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출시 두 달 만에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아르테일의 뛰어난 퀄리티는 넥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완성됐다. 넥슨은 6월부터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크리에이터에게 월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과 맞춤 마케팅, 제작, 운영, 개발 문의 창구 등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RCP(Rising Creator P
디아블로4의 두 번째 시즌, 피의 시즌이 10월 18일 시작된다.피의 시즌은 새로운 악의 세력 흡혈귀와 맞서는 과정을 다루며 서약 방어구를 획득해 22종의 ‘흡혈귀의 힘’으로 캐릭터를 강화하고 콘텐츠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우두머리와 맞서 끝없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새로운 시스템과 함께 편의성 개선도 대거 진행될 전망이다. 경험치 획득량이 대폭 증가해 최고 레벨 달성 시간이 감소하고 악몽 던전의 입장 방식도 인장을 사용하면 즉시 던전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탈것의 이동 속도 역시 15% 증가하며 방벽 파괴 능력과 기술 재사용
워크래프트 시리즈 기반의 액션 전략 모바일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의 출시일이 11월 4일로 확정됐다.워크래프트 럼블은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게임으로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웅, 악당, 괴물로 미니어처 부대를 구성하고 배치하며 전략을 펼칠 수 있다. 게임은 싱글 플레이로 즐기는 캠페인 모드,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PvP 모드, 다른 유저와 함께 강력한 적을 상대하는 공격대 모드로 전략을 시험한다.블리자드의 톰 칠튼 부사장과 비크 사라프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출시를 앞둔 워크래프트 럼블의 개발 철학과 테스트 이후 달라진 시스템을 설명하고 6주
개발사 디자드가 데뷔작 '아수라장'을 도쿄게임쇼(TGS) 2023에서 선보인다. 아수라장은 일본 소년만화 콘셉트 캐릭터들이 서로 난투를 벌이는 대전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행성 아수라장에서 벌어지는 생존 게임을 조명했다. 2021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으며, 21일 개최되는 TGS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디자드에서 꼽은 차별화 포인트는 ‘트렌드’다. 많은 유저들이 대전액션 배틀로얄 게임을 즐기고 있는 만큼, 대중적인 노선과 아수라장만의 강점을 함께 가져가고자 했다. 가볍고 경쾌한 동양풍 세계관과 중세,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10.2 패치, 꿈의 수호자로 신규 지역 에메랄드의 꿈을 선보인다. 에메랄드의 꿈은 고대 신에게 억압받던 아제로스의 생명을 번창시킨 프레이아가 만든 차원이다. 수장 메리스다를 중심으로 녹색용군단이 수호하는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원시 용의 현신 피락과 원시술사들의 거듭되는 침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저는 꿈의 수호자에서 메리스라, 말퓨리온, 티란데가 씨앗을 심던 에메랄드의 꿈으로 돌아가는데, 성장한 씨앗은 새로운 세계수 아미드랏실로 거듭났지만 원시 용의 현신인 피락과 그의 동맹인 화염의 드루이드들은 이를 불태우기
지스타 2023이 단순 전시를 넘어 서브컬쳐, 인디게임, e스포츠 축제를 모두 아우르는 게임쇼로 도약한다.이번 지스타는 11월 16일 3,250부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다. 같은 기간 서브컬쳐게임 페스티벌, 인디게임 쇼케이스, FC PRO 페스티벌도 개최되어 전시와 각종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지스타 조직위원회 강신철 위원장, 이강열 홍보팀장, 한국게임산업협회 김용국 사업국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인터뷰로 ‘올해 지스타의 방향성은 유저의 니즈를 분석한 결과’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끊임없
스마일게이트가 블루프로토콜의 현지화 테스트를 시작으로 국내 출시를 준비한다.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남코에서 개발한 신규 IP로 유저가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NPC와 함께 레그나스 행성을 구하고 다른 유저와 함께 모험을 즐기는 PC 액션 온라인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15일부터 현지화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게임은 카툰 렌더링을 기반의 높은 퀄리티의 아바타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컷신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국내 버전은 스토리 번역뿐만 아니라 풀더빙까지 적용해 액션부터 애니메이션까지 국내 유저들에게 친숙함을 전달할 예정
넷마블의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9월 6일 출시된다.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유명 IP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특별한 조작 없이 영웅을 성장하고 덱을 구성할 수 있는 방치형게임이다. 원작의 캐릭터들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SD 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모두 다른 스킬을 보유해 조합에 맞춰 파티를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넷마블의 정성훈 총괄 PD와 김형진 사업부장은 인터뷰에서 게임의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원작을 즐기던 학생들이 성장한 만큼 바쁜 일상을 지내며 틈틈이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 같은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