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400만 장으로 PS4 독점작 최고 기록을 세운 라스트오브어스2의 영국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국의 게임인더스트리는 “라스트오브어스2의 주중 판매량이 80%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언차티드4를 예로 들며 신작의 판매량 감소가 드문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언차티드4는 출시 이후 2주 동안 약 78%의 판매량 감소를 경험했다.
 
라스트오브어스2의 판매량 감소는 스토리에 대한 유저들의 혹평 때문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
 
흥미로운 부분은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들의 라스트오브어스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PS4 버전으로 리마스터된 라스트오브어스의 주간 매출은 82% 증가했으며, 영국의 판매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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