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250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에디션을 출시한 가운데 기존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최근 유행하는 PvPvE 장르를 활성화한 게임으로 환경 및 다른 유저와 경쟁하며 아이템을 파밍하고 생존 및 탈출하는 독특한 게임성과 마치 실제 같은 현실성으로 얼리엑세스 단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그러나 최근 게임을 개발한 배틀스테이트 게임즈가 250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에디션을 판매 목록에 추가하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기존 약속과 달리 신규 에디션을
한국게임산업협회가 26일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게임산업 진흥 및 발전을 도모하는 ‘함께 한 스무 걸음, 함께 할 다음 걸음’ 행사를 개최했다.한국게임산업협회는 급변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04년 4월 28일 출범했으며 20년 동안 정부 및 국회와 업계를 조율하며 산업 진흥 정책 개발, 규제 대응, 회원사의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했다. 지스타 및 게임대상 개최로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창작을 활성화하며 게임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20년 전인 2004년 게임산업의 규
슈퍼셀이 5년 만의 모바일게임 '스쿼드 버스터즈(Squad Busters)'를 5월 29일 iOS와 안드로이드로 정식 출시한다.스쿼드 버스터즈는 10인 멀티플레이어 매치에서 4분 동안 스쿼드를 구성하고 상대와 경쟁해 더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승패가 결정된다.게임에는 기존 슈퍼셀 세계관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귀여운 아기 캐릭터로 시작해 클래식과 슈퍼 형태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얻는 바바리안까지 기존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슈퍼셀의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 CEO는 “슈퍼셀의 목표는 많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시프트업의 첫 콘솔 데뷔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여의도 IFC몰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게임의 세계관에 맞춰 폐허가 된 지구에서 여러 미션을 클리어하고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현장의 체험 미션은 총 4종류로 동료를 만나는 ‘스텔라 네컷’,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이브를 돕는 ‘이브의 선택’, 네이티브와 전투를 펼치는 ‘게임 시연’, 다른 인류에게 존재를 알리는 ‘스텔라 블레이드 인증
민트로켓을 이끌게 된 황재호 디렉터가 짧은 영상으로 앞으로의 민트로켓과 사업 방향성을 설명했다.민트로켓은 색다르고 캐주얼한 게임을 제작하는 넥슨의 서브 브렌드란 큰 틀은 유지하면서 기존의 독립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브렌드 차원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개발 중이던 웨이크러너는 빠르게 중단이 확정됐고 낙원의 경우 방향성과 규모로 인해 대형 프로젝트로 이관된 상황. 조선 호랑이 프로젝트로 관심을 받은 프로젝트V는 비주얼 연구 노하우를 넥슨의 대형 프로젝트에 녹이는 방향으로 재편됐다. 향후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2024 블리즈컨은 개최되지 않는다.블리자드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1년간 숙고를 거듭한 끝에 블리자드 임직원은 2024년에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블리즈컨은 블리자드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고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것을 알기에 오랜 고민을 거쳐 이번 결정을 하게 되었다는 것. 하지만 블리즈컨이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추후 돌아올 블리즈컨을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행사의 끝이 아님을 강조했다.지난해 4년 만에 개최한 블리즈컨 2023에서 신작 공개가 아닌 기존 라인업의 내실을 택하면서 회사를 안정화 시키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안개의 신, 무(이하 안개신 레이드)’가 업데이트됐다.안개신 레이드는 12인 공격대가 입장할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의 최고난도 콘텐츠이며 총 3개 페이즈로 구분된다. 각 페이즈는 오행의 기운, 관문 시스템, 기억 소실 등 특별한 공략을 거치며 부조화 상태로 깨어날 위기에 처한 안개의 신 무를 구원하게 된다.이번 레이드는 클리어 후 퀘스트를 완료해 옵션 레벨 성장을 마친 무기를 ‘안개신 무기’로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속성 6종류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레이드 완료 보상으로 무기 옵션과 관
하드코어 RPG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의 길드 단위 대규모 전쟁 콘텐츠 ‘영지전’이 공개됐다.영지전은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전쟁 콘텐츠로 총 27개로 구성된 영지를 점령해 특화 점령 보상을 획득하고 나아가 향후 공성전에 참여하는 기회까지 획득할 수 있어 길드원의 협동과 전략이 모두 요구된다.영지전은 무작위로 지형을 점령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시작 지점을 시작으로 점령 지역을 넓혀가는 ‘땅따먹기’ 형태로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의 길드명과 캐릭터명이 모두 익명 처리되고 동일한 외형으로 바뀌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래드랩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네 번째 시즌이 25일 업데이트됐다.용군단 4시즌은 기존 공격대 현신의 금고,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중 한 곳이 새로운 각성 효과가 추가된 ‘각성 공격대’로 전환된다. 각성 공격대는 기존 보스들이 한층 강해지며 처치할 때마다 레벨이 높은 강화된 전리품이 주어진다.8종의 용군단 던전은 모두 새로운 변화가 적용된다. 영웅 단계 보상은 기존 신화 0단계, 신화 0단계는 8~10단계 수준으로 상향되며 쐐기돌 10단계까지 타이머가 삭제되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던전을 완료할 수 있다.기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가 5월 25일 시작된다.이번 테스트는 정식출시 전 마지막 오픈 테스트로 주말 사이 단 48시간 동안만 진행된다. 개발팀은 한정된 시간 동안 클라이언트 안정성, 서버 최적화, 보안 같은 기술적 완성도와 배틀 패스를 동시에 검증할 예정이다.이번 테스트 버전은 인스턴스 던전 재탈환 작전과 함께 채굴 저지 및 자원 방어에 이은 신규 특수 작전 ‘연구 저지’가 추가된다. 연구 저지는 임무 지역에서 비밀 연구를 진행하는 적의 조사관과 적을 저지하는 방식이다.업적 및 칭호 시스템, UI 변경, 전반적인
라스트오리진이 밸로프에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간다.밸로프는 25일 스튜디오 발키리와 라스트오리진의 IP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발키리는 라인게임즈의 자회사로 라스트오리진의 개발과 국내 및 일본 서비스를 담당한 바 있다.이번 계약으로 밸로프는 라스트오리진 IP와 개발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사업 영역을 확장, 산업 입지 강화, 매출 성장 촉진 등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서브컬처 장르를 개척해 유저의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열 번째 전장 론도가 3단계 업데이트 ‘지형 파괴’로 시스템 변화를 완료했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론도를 출시하며 총 3단계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대도시, 작은 마을, 숲, 강, 평지, 사막 지형 등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전장이 더해진 모습에 전장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상점과 지형 파괴 같은 독창적인 시스템을 더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장을 선보인 것.세 번째 업데이트 지형 파괴는 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일종의 샌드박스 요소를 더했는데, 전투 중 참호를 파거나 안정적인 지형을 만들어내는
시프트업의 첫 콘솔 데뷔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 플레이를 마친 해외 미디어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리뷰는 100개가 넘었으며, 평점은 82점으로 액션게임 팬이라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이라며 게임의 액션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근 일본의 요코오 타로 디렉터는 해외 인터뷰에서 ‘자신이 개발한 니어 오토마타 보다 나은 게임’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스텔라 블레이드에 긍정적 평가를 보낸 바 있다.다만 일부 매체에서 정치적 다양성을 이유로 감점을 주면서 평점이 다소
목숨을 걸고 러시안룰렛을 펼치는 게임 ‘벅 샷 룰렛’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벅 샷 룰렛은 마이크 클러브니카가 개발한 공포 인디게임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 ‘딜러’와 목숨을 걸고 샷건을 활용해 러시안룰렛을 펼치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 순간 심장 떨리는 긴장감을 유발해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게임은 5일 출시 이후 스팀에서 14,800개가 넘는 평가 중 95%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부분 유저는 단순한 게임성에 더해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향 효과와 배경음악, 어두운 조명이 만드는 독특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가 24일 시작됐다.이번 테스트는 1인용 던전 ‘고블링 동굴’과 3인용 던전 ‘잊혀진 성’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장비 착용 등급에 따라 상위 던전이 나뉜다. 동료와 함께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토벌 지역’도 선보인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기존 PvPvE 시스템뿐만 아니라 상인이 제시하는 퀘스트를 해결해 친밀도를 쌓고 더 높은 장비와 아이템을 후원받거나 구매하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동료 시스템도 추가됐는데, 동료는 유저와 함께 다인용 던전에 함께 참여하며 레벨이 오를수록 강력
아름다운 캐릭터와 액션성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의 독점게임이자 시프트업의 첫 콘솔 데뷔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유명 개발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성을 키웠다. 무엇보다 주인공 ‘이브’의 외형을 두고 일부 매체의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스텔라 블레이드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해 하는 유저들이 늘면서 사전예약이 크게 증가하는 이슈가 있었다.게임은 오픈월드 방식을 도입한 액션 RPG 장르로, 괴생명체 네이티브에 의해 멸망한 지구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강하 대
중국 게임사들이 인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실사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실사 인터랙티브 무비는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유저의 선택에 따라 드라마나 영화의 이야기에 영향을 주면서 몰입도 높은 장르로 주목받은 바 있다.차세대 장르로 떠오르는 분위기에 맞춰 전세계 영화사와 게임사는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장르의 물꼬를 튼 미국에 이어 중국 게임사들은 연애 시뮬레이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장르를 선도하고 있다.중국에서 제작된 실
글로벌 모드 플랫폼 ‘넥서스 모드’가 주말 사이 이어진 서버 불안정의 이유를 갑자기 늘어난 폴아웃의 인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넥서스 모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로 “약 일주일 동안 이어진 접속 오류 현상은 폴아웃 드라마의 성공 이후 압도적으로 증가한 트래픽 때문”이라고 밝혔다.스팀에 따르면 폴아웃 전체 시리즈의 동시 접속자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일주일 동안 최대 4배까지 늘어났다. 실제로 폴아웃4와 폴아웃: 뉴 베가스의 모드는 일일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했으나 드라마 방영 이후 일일 총 파일 다운로드 수
호요버스가 신작 액션게임, 젠레스 존 제로의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가 붕괴3rd부터 축적한 개발 노하우를 반영한 액션 RPG로, 앞선 비공개 테스트에서 액션게임 특유의 손맛과 화려한 연출을 간단한 조작으로 구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젠레스 존 제로 사전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포함한 선장 재화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 페이지에는
몬스터헌터 나우에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나이언틱은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 추적기, 소재 처분 기능, 대연속 사냥 및 그룹 사냥 개선 등을 인게임에 적용했다. 몬스터 추적기는 특정 몬스터를 선택해서 사냥할 수 있는 일종의 천장 시스템이다. 대상 몬스터와 난도를 지정하고 일정 수 이상의 대형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목표 대상이 100% 출현하는 구조다. 단 일부 특수한 몬스터는 지정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다. 불필요한 소재를 판매해서 제니로 바꿀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기존에는 장비를 제작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