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3일 디아블로4의 첫 공개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다.이번 테스트는 5월 15일 예정된 디아블로4의 4번째 시즌 업데이트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차기 시즌에 도입될 아이템 체계 업데이트와 시즌 변경점을 경험한 뒤 테스트 포럼에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이번 테스트는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0레벨 부스트, 1억 금화,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두 배 증가가 적용된다. 이번 테스트에서 수집된 유저 피드백은 차기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디아블로4의 첫 공
작은 희망마저 사라진 어두운 세상,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책의 주인’의 모험이 시작된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매우 어둡고 음울한 세계관을 다룬 다크 판타지 RPG다. 세상은 여신 베다에 의해 한 번 구원받았으나 인간의 탐욕에 의해 다시 멸망까지 몰렸고 주인공 ‘책의 주인’ 역시 처참한 실패와 죽음 이후 모든 기억을 잃고 다시 모험을 나선다.게임은 세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넓은 세계관, 복잡한 이해관계, 기사들의 과거를 펼쳐낸다. 유저 역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기억을 잃은 주인공과 똑같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조금씩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료 아이템 확률 정보 오표기 논란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시행 이후 첫 법률 위반 사례로 적발될 가능성과 함께, 조사 범위가 게임계로 확대될 조짐이 보인다. 해당 논란은 지난 20일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유료 아이템 최신화 작업 안내 공지를 올리면서 불거졌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시행을 앞두고 진행한 전수 조사에서 일부 아이템의 등장 확률이 표기된 수치보다 훨씬 낮게 적용된 사실이 확인된 것. 실제 등장 확률과 표기된 수치가 다른 아
유비소프트가 지난해 대규모 개발팀 축소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직원을 추가로 해고한다.유비소프트는 1일 “지난 몇 달 동안 모든 팀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집단 효율을 향상할 방법을 모색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욱 효율적인 접근을 위해 인원 재구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이번 인원 감축으로 약 45명의 직원이 추가로 해고된다. 유비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대규모 해고와 함께 개발 인원 최적화를 언급한 바 있어 전체적으로 개발 직군에 해고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유비소프트는 발표문에서 “이번 인원 감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결정이
슈퍼셀이 2018년 정식 출시한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가 전세계 누적 매출 20억 달러(한화 약 2조 7,040억 원)을 달성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출시 이후 올해 3월 25일까지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조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16.7%로 가장 높았으며 국내가 11.9%로 뒤를 이었다. 특히 매출과 DAU(일일 활성 유저) 측면에서 국내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8월부터 상승한 매출은 올해 2월 월매출 약 750만 달러(한화 약 101억 원)을
붕괴: 스타레일의 매출이 3월 한 달 동안 원신의 두 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센서타워에 따르면 붕괴: 스타레일의 3월 전세계 매출 추정치는 약 1,960억 원(1억 4,500만 달러)으로 약 920억 원(6,800만 달러)을 기록한 원신을 압도적으로 추월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붕괴: 스타레일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2월 말부터 3월까지 연속으로 신규 캐릭터 스파클과 아케론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스파클은 서포터로 양자 조합 파티에서 각광받는 중이며 아케론은 특수한 딜링 방식과 화려한 연출로 등장하자마자 최고
IPO를 앞둔 시프트업이 지난해 매출 3분의 2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공시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2023년 매출 1,686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5%, 508% 급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5.9%에 이른다. 매출 비중은 로열티가 1,64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97.5%를 차지했는데, 이는 텐센트 해외게임 전문 브랜드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의 로열티 수수료로 추정된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달 한국거래
더불어민주당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취합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공약에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제안한 게임관련 정책이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2일 개인 SNS로 ‘취향저격’ 공약을 발표했는데, 그 중 난임시술 유급휴가제도 도입,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군 장병 교통비 50% 할인과 함께 게임과몰입 근거법 개정, 인디게임 공공플랫폼 활성화, 불공정 게임 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공약으로 게임과몰입 질병코드 등록의 근거가 되는 통계법 제22조 개정, 인디게임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용 플랫폼
CDPR이 위쳐 시리즈의 신규 타이틀 ‘위쳐 폴라리스’에 새로운 플레이 메커니즘을 도입한다.CDPR의 미할 노바코프스키 공동 CEO는 성과 보고 인터뷰에서 “이전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와 메커니즘을 위쳐 폴라리스에 추가할 계획이다. 단순히 비슷한 게임성에 새로운 옷만 입은 위쳐3로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위쳐 시리즈는 CDPR의 대표 IP 중 하나이며 2022년 프로젝트 폴라리스라는 이름으로 신작 개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현재 위쳐 폴라리스는 개발 인원 403명이 투입되어 개발을 진행
짧은 시간 안에 정보를 전달하는 ‘숏 폼’ 콘텐츠가 게임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숏 폼은 2020년대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콘텐츠 유형으로 평균 15초에서 10분 내외의 짧은 미디어가 주를 이룬다.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영상뿐만 아니라 가요 역시 재생 시간이 3분을 넘지 않는 등 짧은 시간에 콘텐츠가 압축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짧은 시간 소비하는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성향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긴 시간을 플레이하기보다 짧게 즐기는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등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이 바뀌고
평가란 미명 아래,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자들을 향한 인신공격이 가해지고 있다. IGN 프랑스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체험기에서 ‘여성을 본 적도 없다고 생각되는 누군가에 의해 성적으로 묘사된 인형’이라며 주인공 이브의 외형을 비판했다. 캐릭터 디자인이 베요네타, 니어: 오토마타보다 평범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캐릭터의 외형이 아닌 리뷰어의 표현 방식에 있다. 리뷰어 벤 오솔라는 자신이 느낀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개발자를 향한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독자가 납득할 기준을 제시하고 평가를 담아야
하이브IM이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글로벌 170여개 국가에 정식출시했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를 개발한 플린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2D 횡스크롤 실시간 전투와 어두운 이야기를 담아낸다.게임은 몰입을 높이기 위해 1,800개의 컷 신과 성우 100여 명이 참여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풀 보이스가 제공되며 총 13개 언어 자막까지 지원되어 전세계 유저들이 폭넓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게임 속 이야기는 시즌제로 확장되며 성장을 마친 뒤 자연
바닐라웨어가 개발하고 아틀러스가 프로듀싱한 SRPG 유니콘 오버로드가 전세계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아틀러스는 1일 SNS로 “유니콘 오버로드의 전세계 판매량이 50만 장을 돌파했다. 모든 유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게임을 계속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유니콘 오버로드는 1990년대 SRPG의 중후한 분위기와 전술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과 온라인 대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바닐라웨어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내 출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게임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은 연이은 패키지 판매로 이어졌고 수요
넥슨의 수집형 RPG 블루아카이브와 요스타의 글로벌 마작 게임 작혼이 콜라보레이션을 확정했다.요스타는 1일 SNS로 블루아카이브와 작혼의 콜라보레이션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고 블루아카이브의 학생으로 변신한 메인 캐릭터 이치히메의 모습을 공개했다.블루아카이브와 작혼의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블루아카이브의 학생으로 변신한 이치히메의 모습과 구체적인 프로필이 함께 공개됐고 작혼은 꾸준히 다른 IP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펼쳐온 만큼 두 게임의 특별한 협업을 일부 예상할 수 있다.두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은 4월
디플러스 기아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3:2로 제압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에는 에이밍의 제리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초반, KT 롤스터는 루시안-나미를 활용한 바텀 조합과 퍼펙트의 크산테에 힘입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에이밍은 드래곤 한타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며 상대팀을 제압해 골드 차이를 벌려갔다. 데프트의 루시안보다 빠르게 성장한 에이밍은 켈린의 유미와 함께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38분 만
포켓페어가 팰월드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팰♡월드!: 더 이상 친구 팰로만 남을 수 없어(이하 팰월드 미연시)’를 공개했다.팰월드 미연시는 팰이 나오는 학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캐티메이지, 베비뇽, 핑크뇽 같은 팰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조이와 암시장 상인 같은 원작의 NPC까지 모두 등장하며 일반 버전과 함께 성인 버전이 별도로 발매될 예정이다.다만, 공개된 영상에 ‘만우절’ 태그가 붙은 만큼 게임의 출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물론 최근 게임들이 만우절에 장난으로 선보인 게임을 머지않아 출시
시프트업의 신작 액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미국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PS5 게임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PS5 독점 타이틀로 오는 4월 26일 출시될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9일 데모 버전 공개 이후 비주얼과 게임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데모를 통해 공개된 주인공 이브의 액션은 영화적 연출, 수위 높은 표현과 맞물려 화려한 전투를 극적으로 조명한다데모 관련 플레이 영상이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공개되자 스텔라 블레이드를 구매하려는 유저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현재(1일 오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대규모 RISE 업데이트와 신규 테마 노르테유를 선보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지난 2월 라이브 서버에 적용한 RISE 업데이트는 아이템전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캐릭터 스킬로 다양해진 변수는 폭넓은 전략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강점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긍정적 분위기는 노르테유 테마 업데이트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에 추가된 노르테유 테마 신규 트랙 10종, 신규 캐릭터 3종은 함께 적용된 개선 업데이트에 맞춰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규 캐릭터 타
지난해 말, 컬트적 인기를 모은 공포게임 ‘8번 출구’의 후속작이 출시된다. 개발사 코타케 크리에이트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신작 8번 승강장을 발표했다. 8번 승강장은 달리는 열차를 탐험하며 탈출의 단서를 찾는 게임으로, 예상 플레이 타임은 15~60분 정도로 책정됐다. 또한 “8번 출구의 속편이지만 전작과 동일한 이변 찾기 게임은 아니다”라며 “전작다운 재미와 함께 전혀 다른 게임성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8번 승강장은 오는 4월 말, 5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인터페이스 언어로 영어와 일본
넥슨이 30주년을 맞이해 추억의 게임 큐플레이를 활용한 퀴즈 맞히기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퀴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3개의 퀴즈를 풀고 연달아 세 개를 맞히면 넥슨 캐시 3천 원을 획득하고 매달 말일 추가로 30만 캐시 당첨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퀴즈는 큐플레이의 퀴즈퀴즈 방식으로 추억을 되살린다. 문제는 넥슨의 게임과 일반 상식 퀴즈로 구성되며 언제든 다시 도전 가능해 누구나 3개의 퀴즈를 연달아 맞히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일 넥슨 캐시 지급이 소진될 경우 당일 3천 원 지급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