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테스트를 앞둔 '뮤 레전드'의 추가 정보들을 먼저 공개했다.
 
웹젠은 4일 '뮤 레전드'의 티저 사이트를 개편하고 9월 1일부터 시작될 2차 비공개테스트와 관련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먼저 선보였다.
 
'뮤 온라인'을 계승하는 '뮤 레전드'는 기존의 재미와 함께 시공의 틈, 정령의 제단, 에픽 던전 등의 부가 요소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차 테스트로 일부 콘텐츠를 선보였던 웹젠은 이번 2차 테스트로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 검증에 나선다.
 
게임에는 길드시스템인 기사단과 최고급 아이템인 유물을 얻을 수 있는 루파의 미궁, 다른 게임회원들과 1:1 대결을 벌일 수 있는 투기장 등이 2차 테스트에 추가된다. 게임의 특징점을 잡기 위해 웹젠은 지금도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개 서비스 시점까지 다수의 PvP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것이 목표다.
 
'뮤 레전드' 2차 테스트에는 총 5만 명의 테스터를 선발한다. 관심이 있는 유저들은 8월 29일까지 공식홈페이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8월 30일에 알 수 있다.
 
'뮤 레전드'는 2차 테스트 이후 세부적인 부분들을 보완해 연내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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