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자사의 애니팡 브랜드를 활용한 웹툰 사업에 뛰어든다.
 
가칭 '애니팡 프렌즈'로 명명된 웹툰은 애니, 마오 등 9종의 애니팡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총 16부작 시리즈 웹툰으로 생활밀착형 코믹 웹툰을 콘셉트로 게임 유저는 물론 웹툰 이용자들에게도 다가갈 예정이다. 웹툰은 전문 작가 빙곰, 냉장보관이 집필을 맡아 애니팡 특유의 대중성을 전한다.
 
이번 웹툰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캐릭터 연계 콘텐츠 지원 사업을 통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차츰 IP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애니팡 IP의 부가가치 창출과 국내 캐릭터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 배혜정 팀장은 "웹툰 서비스를 통해 '애니팡 프렌즈'에 대한 새로운 호응과 재미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니팡 IP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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